•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석연휴,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 도로교통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추석을 전후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추석 연휴 전날로 평소(연간 일평균 579건)보다 1.4배 정도 많은 813건 발생하였다.

 ○ 연휴 전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후 2시에서 8시 사이로, 고향가기 전 마음이 바쁘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안전에 유의하여 운전하여야 한다.

○ 명절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는 평소보다 적지만, 사고건수 대비 인명피해는 오히려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18~’22)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수는 173.9명으로 평소(147.7명/100건)보다 26.2명 더 많았다.

○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에는 엔진이나 제동장치 등 차량의 이상유무를 미리 점검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 차량에 탑승하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철저히 하고, 특히 아이들은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의자(car seat)를 사용하여야 한다. 

   -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지상파 디엠비(DMB)를 시청하는 행동 등은 매우 위험하며, 주변에서 운전자의 주위를 산만하게 하는 행동이나 지나친 대화 등도 자제하여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 운전 중에는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평소 익숙하지 않은 도로일수록 안전운전에 유의한다.

   - 장시간,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곤하거나 졸리면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간다.

 ○ 특히 명절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비율도 평소보다 2.9%p 정도 높은데,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을 때는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 한편, 추석에는 평소보다 많은 명절음식 준비 등으로 가정 내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예방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 최근 5년(’18~’22)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총 1,224건이며, 이 중 주택화재는 평소 27.5%보다 높은 35.2%(431건)를 차지하였다.

 ○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음식 조리 중 자리 비움, 담배꽁초, 불씨 등 화원방치와 가연물 근접방치 등의 부주의가 251건(58.2%)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였고,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 96건(22.3%), 전기기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 18건(4.2%) 발생하였다.

○ 명절화재 예방을 위하여 음식을 조리할 때는 화구 주변의 정리 정돈에 신경쓰고, 특히 불을 켜 놓은 채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한다.

   - 또한, 이동식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할 때는 근처에 불이 옮겨붙기 쉬운 가연물(기름을 걷어낸 종이행주, 포장비닐 등)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하고,

   - 주방용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는 다른 전기용품과 문어발처럼 함께 꽂아 쓰면 과열되어 위험하니 콘센트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국민께서는 교통사고와 화재 등 안전수칙에 관심을 갖고 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행정안전부 2023-09-2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089 인체에 해로운 풍선 만들기 키트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47 2016.07.12
4088 제품포장 불량으로 부패할 위험이 있는 주스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47 2016.06.09
4087 KTM 690 DUKE / 690 DUKE R 리콜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46 2017.03.02
4086 ARB社, 차량용 구난장비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46 2017.04.27
4085 맘앤쥬 펭귄 어린이 칫솔 자발적 환급 등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44 2016.10.28
4084 지폐투입구가 돌출된 자동판매기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44 2016.07.07
4083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 (2016.8.26.∼2016.9.1)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43 2016.09.05
4082 KTM 1290 DUKE GT 리콜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42 2017.04.27
4081 주식투자정보서비스 ‘몬스터투자클럽’ 소비자피해 주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40 2017.03.14
4080 패류독소 발생 및 검사 현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40 2016.06.23
4079 패류독소 발생 및 검사현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39 2017.04.14
4078 족발 및 편육, 제조·유통단계의 위생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6 2017.08.17
4077 휴대기기에 사용되는 충전지 안전성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5 2017.09.14
4076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여드름 부위에만 사용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5 2017.06.01
4075 50대 이상, 연령 높을수록 폐렴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5 2017.05.29
4074 '포켓몬고' 게임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33 2017.04.17
4073 KS기준(강모다발 유지력)을 충족하지 못한 마이비 유아 칫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2 2017.06.01
4072 단풍 절정기, 자신의 체력에 맞게 안전한 산행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0 2018.10.18
4071 패류독소 발생 및 검사현황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28 2016.12.23
4070 패류독소 발생 및 검사현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28 2017.03.31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