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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석연휴,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 도로교통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추석을 전후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추석 연휴 전날로 평소(연간 일평균 579건)보다 1.4배 정도 많은 813건 발생하였다.

 ○ 연휴 전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후 2시에서 8시 사이로, 고향가기 전 마음이 바쁘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안전에 유의하여 운전하여야 한다.

○ 명절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는 평소보다 적지만, 사고건수 대비 인명피해는 오히려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18~’22)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수는 173.9명으로 평소(147.7명/100건)보다 26.2명 더 많았다.

○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에는 엔진이나 제동장치 등 차량의 이상유무를 미리 점검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 차량에 탑승하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철저히 하고, 특히 아이들은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의자(car seat)를 사용하여야 한다. 

   -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지상파 디엠비(DMB)를 시청하는 행동 등은 매우 위험하며, 주변에서 운전자의 주위를 산만하게 하는 행동이나 지나친 대화 등도 자제하여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 운전 중에는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평소 익숙하지 않은 도로일수록 안전운전에 유의한다.

   - 장시간,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곤하거나 졸리면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간다.

 ○ 특히 명절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비율도 평소보다 2.9%p 정도 높은데,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을 때는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 한편, 추석에는 평소보다 많은 명절음식 준비 등으로 가정 내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예방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 최근 5년(’18~’22)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총 1,224건이며, 이 중 주택화재는 평소 27.5%보다 높은 35.2%(431건)를 차지하였다.

 ○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음식 조리 중 자리 비움, 담배꽁초, 불씨 등 화원방치와 가연물 근접방치 등의 부주의가 251건(58.2%)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였고,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 96건(22.3%), 전기기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 18건(4.2%) 발생하였다.

○ 명절화재 예방을 위하여 음식을 조리할 때는 화구 주변의 정리 정돈에 신경쓰고, 특히 불을 켜 놓은 채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한다.

   - 또한, 이동식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할 때는 근처에 불이 옮겨붙기 쉬운 가연물(기름을 걷어낸 종이행주, 포장비닐 등)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하고,

   - 주방용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는 다른 전기용품과 문어발처럼 함께 꽂아 쓰면 과열되어 위험하니 콘센트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국민께서는 교통사고와 화재 등 안전수칙에 관심을 갖고 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행정안전부 2023-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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