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무형유산과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직무대리 신성희)는 이번 연휴기간(9.28.~10.3. / 6일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제외) 한다.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참고로, 당초 월요일(10.2.)이 휴관일인 궁·능 유적기관(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세종대왕유적, 조선왕릉)과 화요일(10.3.)이 휴관일인 경복궁, 종묘는 모두 추석 연휴기간에 무료 개방하므로, 연휴기간 다음날인 10.4.(수)에 모두 휴관한다.
* 한글날인 10.9.(월)에는 궁·능 유적기관 모두 유료개방하며, 10.10.(화)에는 모두 휴관

  무료 개방 이외에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문화재청의 고궁 대표 문화행사도 연휴기간 중 변함없이 만날 수 있다.
*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창덕궁 달빛기행’은 별도 사전예약 필요

  또한, 추석 연휴 전일인 9월 27일(수)부터 10월 31일(화)까지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10.13.~10.18.)의 대표 온라인 프로그램인 ‘모두의 풍속도’가 운영된다. ‘모두의 풍속도’는 누리집(pungsokdo.com)에서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을 위한 영문 판(버전)도 선보인다.

  추석 연휴 무료 개방과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무료개방 관련 : 궁능유적본부(☎02-6450-3837)
* 문화행사별 담당기관
- 경복궁 : 경복궁관리소(☎02-3700-3917), 한국문화재재단(☎02-3210-1645, 3503, 3507)
- 창덕궁 : 한국문화재재단(☎02-3210-4804)
* 온라인 행사 ‘모두의 풍속도’ 관련: 한국문화재재단(☎02-3210-3506)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9월 3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중정과 전승마루에서 ‘무형유산 민속놀이터’를 운영한다. ▲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와 함께 하는 무형유산 체험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사전 예약(9.11~27.)으로 참여 가능하며, ‘누비장’(물고기 잔받침 만들기)과 ‘선자장’(부채 만들기)은 선착순 15명, ‘택견’과 ‘가야금산조 및 병창’은 선착순 2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 손수건 쪽염색, 한복 체험, 활쏘기, 투호 등으로 구성된 민속놀이와 만들기 체험은 현장 접수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단, 우천 시에는 장소가 변경되거나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0-1656)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에 부담 없이 방문하여 즐겁고 풍족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대한다.



[ 문화재청 2023-09-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43 올해부터 탈세제보 포상금의 지급규모가 대폭 확대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9 23
13342 할부거래법 시행규칙 및 선불식 할부거래 관련 지침 개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9 19
13341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꼼짝마! 후면 무인 단속 장비로 안전모 미착용 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9 25
13340 장애인연금 1월부터 월 최대 42만 4,810원 수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8 14
13339 오늘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도 쉽고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8 11
13338 1월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의 달, 국세청이 중소‧영세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8 10
13337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하도록 2024년 정부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5 14
13336 거동불편노인, 1월부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20시간이상으로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5 11
13335 저비용 항공사 만족도, '운항 서비스' 높고 '요금 및 부가 혜택'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4 12
13334 고교 재학 중인 한부모가족 자녀 아동양육비 중단 없이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4 14
13333 24시간 끊임없는 마약류 예방‧재활 서비스 제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4 17
13332 1월부터 62개 시·군·구, 83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에서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4 8
13331 생계급여 1월부터 최대 4인가구21만 3천 원 오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4 13
13330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실손보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4 20
13329 테슬라·현대·포드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4 34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944 Next
/ 94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