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포르투갈로 가는 하늘길 활짝 열려
- 한-포르투갈 항공협정 가서명, 운수권 증대 및 편명공유 확대 -

□ 15‧16세기 신항로의 개척, 축구와 포트와인으로 알려진 대서양 연안 유럽대륙 끝자락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한 나라, 포르투갈로 가는 하늘길이 확대될 전망이다.

□ 우리 정부 대표단(외교부‧국토교통부 합동)은 5월 19일~20일 양일간 리스본에서 포르투갈 정부 대표단과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ㅇ 새로운 항공협정 문안에 합의‧가서명하고, 양국 간 운수권(공급력) 증대 및 항공사 간 편명공유** 확대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수석대표 : (우리측) 외교부 한민영 경제협정규범과장, 국토부 김기대 국제항공과장 (포르투갈측) Mr. Carlos Seruca Salgado 항공청 부청장

* 항공협정 : 국제항공운송 서비스의 허용범위와 조건을 규정함으로써 양국 항공사간 운항을 위한 법적 기반을 제공하는 국가간 조약

** 편명공유(code-sharing) : 상대항공사가 운항하는 노선(운항사)을 직접 운항하지 않는 항공사(마케팅사)가 자신의 편명을 부여하여 항공권을 판매하는 항공사간 계약을 통한 영업협력

ㅇ 현재 포르투갈까지 직항은 운항되고 있지 않으나, 관광 등 양국간 교류 확대 추세 등 잠재적인 항공수요 증가를 감안하여 여객 및 화물 공급력 증대에 합의하였다.

- 항공협정이 발효되면 양국 항공사는 한-포르투갈 간 여객 직항을 현재 주2회에서 최대 주7회까지, 화물 항공기는 현재 주2회에서 운수권에 제한 없이 항공사가 원하는 만큼 운항할 수 있게 된다.

* 한-포르투갈 여객 출도착 수요: (’12)1.9만, (’13)2만, (’14)2.4만, (’15)2.7만
한-한중일‧대만‧홍콩 여객 출도착 수요: (’12)13만, (’13)19만, (’14)23만, (’15)25만
(출처 : 인천공항공사)

ㅇ 또한, 직항 운항에 앞서 간접운항을 가능하게 하는 편명공유의 경우 기존에 양국 항공사 간에만 가능했던 협력을 자국-제3국 항공사 간* 및 자국 항공사 간에도 가능토록 하고, 상대국 국내구간까지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항공사들이 더욱 자유롭게 운항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예) 인천-이스탄불 구간을 운항하는 우리 항공사와 이스탄불-리스본 구간을 운항하는 터키항공사가 편명공유 계약을 체결하면, 소비자는 우리 항공사를 통해 이스탄불 경유인천-리스본 항공권을 한번에 발권하고, 수하물‧마일리지‧운임 등에서 혜택을 볼 수 있음

□ 이번 합의를 통해 우리 항공사의 유럽지역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고, 포르투갈로 가는 여행객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부 관계자는 “최근 남유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일본 등 동북아 국가의 항공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나, 아직까지 포르투갈로 가는 직항이 없는 만큼 한-포르투갈 직항이 개설되면 시장 선점을 통한 인천공항 환승객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2016-05-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32 코로나19 백신, 1년에 한 번 접종으로 전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2 88
2531 키오스크 및 모바일앱 장애인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정당한 편의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8 88
2530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미납국세열람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9 88
2529 신축 아파트 하자 줄인다… 입주자 사전방문 제도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9 88
2528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06 88
2527 (국립보건연구원) [4.11.화.조간] 파킨슨병 극복을 위해, 질병청 ‘닥터 파킨슨 앱’ 및 ‘자가운동 책자’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11 88
2526 난방비 적은 아파트, “포털 확인 후 거래하세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27 89
2525 ‘2014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2014년 20대 남성 진료비 증가’에 관해 다음과 같이 부연설명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18 89
2524 시중 유통 이유식 제품 관리 강화 필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20 89
2523 물휴지, 화장품으로 분류하여 안전관리 강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02 89
2522 5월엔 온가족이 농촌으로 놀러가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30 89
2521 한국소비자원, 가구 업계 경쟁력 강화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4 89
2520 자전거도로·캠핑장 많은 한강, 홍수정보 제공 확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4 89
2519 ’15년 6월~’15년 8월 전국 63,686세대 아파트 입주 예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20 89
2518 물휴지, 세정제 등의 원료성분 위해 우려 없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09 89
Board Pagination Prev 1 ...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