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을철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5년간(’18~’22년, ’22년 잠정) 가을철(9월~11월)에 총 341건의 식중독이 발생했고 환자수는 9,236명이었으며, 이 중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이 전체 발생의 26%(87건, 5,853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가을철 식중독 발생 장소는 음식점 225건(66%), 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40건(12%), 학교급식소 23건(7%) 순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을철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은 생채 등 채소류와 육류였고, 살모넬라 식중독은 계란말이 등 달걀 조리식품,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순이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 조리된 음식의 보관·섭취 등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선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달걀,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합니다.

 특히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야외활동 시 김밥, 도시락 등 조리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냉장상태로 이동·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변질 여부를 확인하여 이미·이취 등이 의심되는 식품은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중독 발생 사례) 단체 여행객이 오전 7시경 김밥을 구매한 후 상온에 4시간 가량 보관하였다가 섭취 후 집단식중독(17명) 발생
   → 식중독 원인은 김밥을 상온 보관하는 과정에서 식중독균이 증식한 것으로 조사됨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 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육류를 조리한 도구 등을 세척할 때는 그 주변에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은 미리 치워 세척한 물이 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9-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652 질식 및 낙상 위험 있는 Miracle Baby 아기 라운저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 2024.01.08
3651 질식 및 끼임 위험 있는 Yoocaa 아기 라운저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 2023.12.21
3650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6 2023.03.24
3649 질병관리본부,‘일본뇌염 주의보’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8 2020.03.26
3648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5 2018.11.16
3647 질병관리본부, 여름철(5~9월)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5 2019.05.02
3646 질병관리본부,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0 2018.03.29
3645 질병관리본부, 대한의학회와 함께 ‘미세먼지 건강수칙’을 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20.02.27
3644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8 2019.04.08
3643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18.07.09
3642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0 2019.07.22
3641 진료비 선납 후 계약해지 시 잔액 환급 거부·과다 공제 피해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23.04.20
3640 진드기와 쥐와의 거리두기로 건강한 추석명절과 가을을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3 2023.09.20
3639 지하철, 장애인 이용 시 안전사고 위험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8.12.18
3638 지폐투입구가 돌출된 자동판매기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24 2016.07.07
3637 지퍼에 별도 보호 장치가 없어 어린이 질식 위험 있는 빈백의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7 2020.08.24
3636 지퍼가 탈락되어 해외에서 리콜된 시마노(SHIMANO) 낚시 조끼 무상수리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1.01.04
3635 지진, 이제는 쉽게 배울 수 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2 2018.04.26
3634 지진 행동요령, 미리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18.09.06
3633 지지 기능이 미흡해 낙상 위험 있는 Sunveno 아기띠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23.04.10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