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함께 여름철 관심이 많은 ‘다이어트’, ‘체형 유지’ 등과 관련된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 온라인 광고를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322건 점검한 결과, 위반이 확인된 155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과 게시물 삭제 등을 요청하고 적발 업체 소재지 관할 행정기관에 점검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의뢰했습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장품이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품임에도 불구하고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잘못된 정보에 따라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위반내용은 ❶‘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체내염증과 체지방 케어’, ‘셀룰라이트 파괴’, ‘콜레스테롤 감소’, ‘체내 독소 배출’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147건(94.84%), ❷‘(가슴)지방세포증식’, ‘가슴 확대’, ‘피하지방 대사 촉진’, ‘이중턱 리프팅’ 등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 소비자가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8건(5.16%)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화장품에 대해 ‘다이어트’, ‘가슴확대’ 등에 대한 효능·효과를 검토하거나 인정한 적이 없습니다. 화장품의 경우 인체 미치는 영향이 경미하기 때문에 신체를 개선하는 효능·효과(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이중턱 제거, 가슴확대 등)를 내세우는 광고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광고이므로, 이런 제품은 구매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고로 식약처는 의료제품의 부당한 온라인 표시·광고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외부 전문가 90명으로 구성된 ‘민간광고검증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에 대해 ‘민간광고검증단’(미용분과)은 특정 재료(가르시니아 등)를 사용한 화장품의 사용만으로 ‘체지방 감소’, ‘체중감량’, ‘영구적인 셀룰라이트 제거’ 등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우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객관적인 근거도 확인된 적이 없으므로 소비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는 앞으로도 국민께서 화장품을 안심하고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온라인 부당광고에 대한 점검과 조치를 강화하겠습니다.
  * 식품·의료제품에 대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정보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 )> 전문정보 > ‘식의약 허위·과대광고’에서 확인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8-2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833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검출된 무신고 수입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5 2017.09.05
3832 이유식.간식 등 우리아이 먹거리 위생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0 2017.09.06
3831 임산부의류 인터넷 쇼핑몰‘꼰지잼잼’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5 2017.09.06
3830 레지오넬라증 증가 추세 지속, 환경관리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7 2017.09.06
3829 육교 승강기, 관리감독 안되고 안전성도 문제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1 2017.09.07
3828 야생버섯 채취가 많은 9월, 독버섯 중독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8 2017.09.07
3827 가을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17.09.14
3826 잔류농약 기준초과 검출 수입 ‘마늘쫑’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3 2017.09.14
3825 피부에 바르는 항생제,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6 2017.09.14
3824 휴대기기에 사용되는 충전지 안전성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25 2017.09.14
3823 벌초 작업 중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8 2017.09.14
3822 2017년 6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7 2017.09.18
3821 2017년 7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2 2017.09.18
3820 2017년 8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7.09.18
3819 어린이들은 신맛캔디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안돼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17.09.20
3818 대구·경북지역 유사콘도회원권 소비자피해 지속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9.20
3817 1인 미디어(인터넷 개인방송), 불합리한 거래조건 많고 미성년자 보호장치 미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4 2017.09.20
3816 고향 가는 길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17.09.21
3815 수입 부적합 중국산 천연향신료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7.09.22
3814 추석연휴 기간 ‘철도역사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8 2017.09.25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