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실거래 시스템에 고가의 허위계약 신고를 올렸다가 취소하여 시세를 교란하는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시세조종 목적으로 신()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법인-법인대표직원 간 거래, 공인중개사 개입 거래 등 다양한 허위신고 의심 거래 유형이 확인되었고,

 

특히, 아파트 가격 급상승기였던 ’211월부터 ’221월까지 거래된 적발 건이 전체 적발 건 중 80%를 차지하였다.


이번 기획조사는 '211월부터 '232월까지 전국에서 이루어진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 거래 신고를 하고 장기간 경과 후 해제한 거래, 특정인이 반복하여 신고가 거래 해제한 거래 1,086을 대상으로 하였다.

 

거래당사자 간 특수관계, 계약서 존재, 계약금 수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허위로 신고가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중점 검토한 결과 자전거래허위신고 의심거래 32을 비롯하여 541법령 위반 의심사례*를 적발하였다.

 

*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등 지자체 통보 164, 공인중개사법 위반 경찰청 통보 14, 소득세 탈루 의심 등 국세청 통보 429

 

한편, 아파트 거래 등기부 자료*거래신고 자료 분석을 통해 잔금지급일 후 60일 내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없는 거래내역을 지자체에 통보하여, 위법사항 317에 대해 과태료 등 조치**를 취하였다.

 

* 해제신고가 의무화된 ‘20.2.21.부터 ’22.6월까지 이뤄진 145만여 건 아파트 거래 대상

** 조치완료 255, 조치 진행 중 62(‘23.7.20일 기준)

 

적발된 317의 거래는 허위로 거래신고했거나, 계약 해제 후 해제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또는 정상거래 후 등기신청만 하지 않은 경우로 구분할 수 있는데 3가지 모두 과태료 처분 대상이다.


국토부는 허위신고해제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집값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였다.

 

먼저, 부당하게 재산상 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거래신고 또는 거래취소신고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 벌칙규정을 강화했고(4.18 개정, 10.19 시행),

 

부동산 교란행위신고센터* 신고 대상을 기존의 집값담합에 대한 신고 외에 허위신고 등을 포함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신고까지 확대하였다**.

 

*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신고센터 (https://www.budongsan24.kr)

** (종전)집값담합 등 7개 행위(개선)공인중개사법,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50개 행위


또한, 725일부터 거래 신고정보의 신뢰도판단할 수 있도록 아파트 실거래정보 공개 시 등기완료 여부 등기일공개하고 있다.

 

국토부는 진행 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거래 당사자, 중개인 등 연결망을 분석하여, 앞으로는 미등기 거래 상습위반의심되는 건에 대해서는 허위신고 여부직접 조사하여 형사처벌 대상인 경우 경찰청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 AI를 활용한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한국부동산원, ’23.5~11)

** 종전에는 미등기 건은 지자체 통보하여 해제신고 지연등기해태 등 과태료만 부과

 

또한, 전체 해제거래에 대해서도 동일 중개인, 거래 당사자의 여러 단지 반복 해제거래시세조종 여부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실거래정보 공개 시 등기여부 공개, 벌칙규정 강화 시세 조작행위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였으며, 앞으로 과학적인 분석방법 등을 통해 이상거래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부동산거래 불법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23-08-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40 채무상환요구를 가족에게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13 88
2539 젊어지는 자궁경부암, 선제적 예방이 답!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07 88
2538 개인사업자 대출금리 비교공시 시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21 88
2537 학교에 주민등록등.초본 제출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8 88
2536 [보도자료] 전기용품, 주방용품 및 어린이제품 45개업체 47개제품 리콜조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20 88
2535 화장품, 자동차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 개인정보 현장점검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0 88
2534 서울~강릉 KTX 올해말 개통, 114분 소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1 88
2533 치료보다 예방접종! 어린이는 12세까지, 어르신은 만 75세 이상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10월 2일 본격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02 88
2532 그린카드, 중고서적 혜택 늘려 지속가능한 소비 이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05 88
2531 발달장애인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긴급돌봄 시범사업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14 88
2530 리사이클 나일론 백팩, 재활용 소재 증명 내용에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14 88
2529 누구나 쉽게 실천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1 88
2528 큐알(QR)코드로 식품정보 한 번에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1 88
2527 코로나19 백신, 1년에 한 번 접종으로 전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2 88
2526 키오스크 및 모바일앱 장애인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정당한 편의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8 88
Board Pagination Prev 1 ...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