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7월 31일부터 2주간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4.27.)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으며, 인천 미추홀(4.21.~5.31.)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6.5.~6.16.), 경기 구리·부산(6.19.~6.30.), 대구・대전(7.4.~7.14.), 경기 고양・의정부(7.17.~7.28.)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 오는 7월 31일부터는 피해 규모, 지자체 수요 등을 고려해 강원도 내 원주시, 춘천시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원주) 7.31(월)~8.4(금),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문의 : 원주시청 주택과(033-737-3474)
(춘천) 8.7(월)~8.11(금), 춘천시청, 문의 : 춘천시청 공동주택과(033-250-4198)
ㅇ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 찾아가는 상담소 방문서비스 : 02-6917-8105(전세피해지원센터)
[ 국토교통부 2023-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