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예년과 달리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전국의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196개) 감시 결과, 올해 28주차(7.9∼7.15)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외래환자 1천명 당 16.9명으로, 최근 3주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붙임 1-1 참고). 

   * 25주(6.18.∼6.24.) 15.0명 → 26주(6.25.∼7.1.) 16.1명 → 27주(7.2.∼7.8.) 16.3명 → 28주(7.9.∼7.15.) 16.9명


  통상적으로 여름철에 접어들면 인플루엔자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나, 올해는 봄철 유행의 증가세가 감소된 6월말 이후에도 유행이 꺾이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 인플루엔자 발생은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였는데, 초등 연령층인 7-12세(43.0명)에서 가장 높았고, 13-18세(25.2명), 1-6세(18.5명) 순으로 발생이 높았다(붙임 1-2 참고). 

  * 7-12세(43.0명) > 13-18세(25.2명) > 1-6세(18.5명) > 19-49세(14.8명) > 0세(9.3명) > 50-64세(7.7명) > 65세이상(4.8명)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을 통해 수집된 호흡기환자의 원인병원체 감시결과*에서는 28주차(7.9.∼7.15.)에 일반 감기의 원인이 되는 리노바이러스(18.6%)**, 아데노바이러스(15.9%)*** 검출이 높았으며, 코로나19(12.3%)가 다음으로 높았다(붙임1-3 참고). 

   * 28주 병원체 검출률: 리노바이러스 (18.6%) > 아데노바이러스 (15.9%) > 코로나19 (12.3%) >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11.1%) >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10.5%) > 인플루엔자 (6.3%) 순 

  ** 리노바이러스: 기침, 콧물, 코막힘 등 가벼운 감기증상을 나타내며 상대적으로 발열 증상이 적은 편으로 연중 발생 

 *** 아데노 바이러스: 발열, 기침, 콧물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일으키며 연중 발생


  코로나19 병원체의 연령별 발생 비율은 19~49세(29.3%), 65세 이상(26.8%), 50~64세(17.1%) 순* 으로 높았다 (붙임 1-3, 1-4 참고). 

  * 코로나19 병원체 연령별 발생 비율(28주): 19-49세(29.3%), 65세 이상(26.8%), 50-64세(17.1%), 0-6세(12.2%), 7-12세(7.3%), 13-18세(7.3%) 순


  참고로 코로나19에 대한 전수감시결과에서도 표본감시기관을 통한 병원체 조사 결과와 연령대별 발생비율이 유사한 상황*을 보이면서, 28주에는 전주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이 증가하였다(붙임 2 참고). 

  * 코로나19 전수감시결과 확진자 연령별 발생 비율(28주): 19-49세(42.6%), 50-64세(19.1%), 65세 이상(18.5%), 13-18세(11.9%), 7-12세(5.4%), 0-6세(2.4%) 순


  인플루엔자는 6.3%로 상대적으로 낮은 발생 비율을 보였으나, 최근 5년 동기간 대비 발생은 이례적으로 높은 상황으로(붙임 1-1, 1-3 참고), 일반적으로 겨울철, 봄철 2번의 유행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22~23절기(’22.9~’23.8월)는 봄철 이후 유행이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여름철에도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밀폐· 밀집한 장소나 인구이동으로 사람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지 등에서는 인플루엔자, 코로나 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 이용 시 일반 국민들에게는 마스크 자율 착용을 권장하되, 고위험군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드리며,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요양원, 요양시설 등)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호흡기감염병으로 진단된 경우라면 본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수칙 ] 


 □ 일반 예방·관리수칙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준수(특히,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집단시설에서의 예방·관리수칙 

  - 업무종사자 손씻기 생활화

  - 업무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준수

  - 업무종사자가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입소자 상대 업무 제한

  - 호흡기증상이 있는 입소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제한 및 진료 받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방문객 출입 자제  



[ 질병관리청 2023-07-2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53 현대자동차(주) 투싼(TL) 차량 도어래치 작동불량 관련 무상수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42 2019.12.27
2852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1 2019.12.27
2851 해외 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확인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0 2019.12.30
2850 화상사고 예방 위해 안전수칙 준수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6 2019.12.30
2849 신년 맞이 산행,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3 2020.01.03
2848 수입 비비탄총, 발사강도 미흡해 파괴력 증폭 유발할 수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6 2020.01.08
2847 공정위 조사공문 사칭한 해킹메일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1 2020.01.08
2846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01.13
2845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6 2020.01.13
2844 설 명절 전 후 사이버범죄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20.01.14
2843 설 연휴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0.01.14
2842 2019년 중 주요 손해보험사기 피해사례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20.01.14
2841 사기사이트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8 2020.01.15
2840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20.01.16
2839 설명절 교통사고와 주택화재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9 2020.01.16
2838 홍콩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9 2020.01.17
2837 검역단계에서 해외유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확인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 대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7 2020.01.20
2836 잘못된 의약품 정보에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2 2020.01.21
2835 한랭질환자 지속 발생, 설 연휴 취약계층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4 2020.01.22
2834 설 명절, 감염병 예방수칙은 꼭 지켜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3 2020.01.23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