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23년 모기의 하루 평균 수,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증가(25주차 기준)

- 전체 모기 중 말라리아 매개모기 비율, 전년 동기간 대비 1.2~2배 증가

-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자는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 주의 필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3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북부, 강원)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 증가가 확인되어, 해당 지역에서의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위험지역 내 50개 채집지점에서 매개모기 밀도를 감시한 결과, 하루 평균 모기지수*가 25주차에 7.1마리로 최근 5년간의 동기간 평균(1.5마리) 대비 약 5배, 전년(3.5마리)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26주차는 9.2마리로 각 약 2.5배, 1.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모기지수(Trap Index, TI) = 하룻밤에 한 대의 유문등에서 채집된 모기의 평균수


  또한, 채집된 전체모기 중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25주차에는 54%로 전년(25.8%) 대비 2배 증가, 26주차에는 61.7%로 전년(49.9%) 대비 1.2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매개모기가 증가하는 만큼 말라리아 전파 가능성이 높아져*, 질병청은 지자체와 함께 위험지역 내 물웅덩이와 같은 유충 서식지 제거 및 환자 발생지역 주변의 성충 방제 강화 등 매개모기 발생 억제를 위한 조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 ’23년 26주차까지 말라리아 발생자 수는 302명, 전년 동기간(112명) 대비 169.6% 증가


  질병청은 관계 부처* 등과 함께 협력하여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채집된 모기를 모기지수로 환산하여 발생량을 확인하고 있다. 취합된 감시 자료는 매주 목요일,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 주간정보’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공개한다.

  * 국방부 육군본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해당 지역 보건소 등 

 ** 질병관리청 감염병누리집/발간자료/실험실소식지 : http://npt.kdca.go.kr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지자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해당 지역 주민과 위험지역 방문자는 개인 예방수칙 실천과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

 - 말라리아 경보발령지역 거주자는 관내 보건소에서 무료로 신속진단키트 검사  및 예방약을 복용할 것 


< 말라리아 의심증상 >

 -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은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됨

 -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음.




[ 질병관리청 2023-07-1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640 어린이 보호포장 미흡한 휴대용 연료통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4.02.29
3639 제품 일부가 떨어져 상해의 위험이 있는 Nordic Track 덤벨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4.03.21
3638 이상운전 시험 시 기준온도 초과한 우진테크 발 보온기 교환 및 환불 조치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4.03.21
3637 비타민 D가 과도하게 함유된 Nordic Naturals 영아용 영양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4.04.01
3636 설 명절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19.01.28
3635 알러지 반응 유발하는 스트레스 완화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07.11
3634 미생물 검출된 완하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08.23
3633 라벨 미표기된 성분(겨자) 함유하여 알러지 위험 있는 하우스 와사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08.24
3632 미생물(크로노박터 사카자키, 보툴리누스균) 오염 우려있는 귀리 음료(1) 판매 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09.27
3631 금속 필라멘트 이물 혼입된 Cemoi 초콜릿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0.17
3630 일차방향족 아민 용출된 Quttin 국자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0.18
3629 성분 오표기된 CAC 블러셔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1.14
3628 미생물 증식 가능성 있어 리콜된 Floradix 액상 마그네슘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1.14
3627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 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1.23
3626 토양 균류 오염 가능성 있어 리콜된 Rose de Marrakech 바디미스트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2.07
3625 사고 및 익사 위험이 있는 Dometic Seastar 선박 케이블 판매차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2.09
3624 부상 및 사망 위험있는 Meguiar 자동차 자가 수리 용품 판매차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2.09
3623 전국 곳곳 강추위, 한랭질환을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2.16
3622 내관통성 안전기준 미달된 스키용 안전모 판매중단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2.28
3621 단추 떨어져 질식 위험 있는 Patagonia 영유아 내복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04.24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