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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2022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 발간 -


- 법정감염병 신고 환자 수 28,517,466명(10만 명당 55,332명)으로 전년 대비 4,159.7% 증가

   * 표본감시 감염병(제4급)은 제외한 환자 수 

 ※ 증가한 감염병은 코로나19, 뎅기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말라리아 등 19종 


- 다만, 코로나19(28,424,635명) 제외 시 92,831명(10만 명당 180명)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

  ※ 감소한 감염병은 결핵, A형 간염, B형간염, 수두 등 16종 


- 의료기관 및 관련기관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 협조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2년 질병보건통합시스템으로 신고된 법정감염병 현황을 분석하여 「2022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 를 발간하였다.


  연보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에 명시된 89종*의 법정감염병 통계가 수록되어 있으며, 2022년에는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 66종 중 40종의 감염병이 신고되었고, 26종은 신고 건이 없었다.

  *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 66종 + 표본감시 대상 감염병 23종


  2022년 법정감염병 신고 환자 수*는 28,517,466명(인구 10만 명당 55,332명) 으로, 2021년 669,478명(인구 10만 명당 1,294명) 대비 크게 증가하였으나,

  * 표본감시 감염병 제외한 제1급∼제3급 감염병 신고 환자 수의 합계 


  코로나19(28,424,635명)를 제외하면, 신고 환자 수는 92,831명(인구 10만 명당 180명)으로 전년(99,406명) 대비 6.6% 감소하였다.


  전년 대비 신고 건수가 증가한 주요 감염병은 코로나19(4,886.2%), 뎅기열(3,333.3%),  말라리아(42.9%), CRE 감염증(31.1%) 등이며, 감소한 주요 감염병은 A형간염(△71.3%), B형간염(△26.7%), C형간염(△17.9%), 수두(△11.4%), 결핵(△11.3%) 등 이었다.


   * 2020, 2021년 제1급 신종감염병증후군은 코로나19로 신고·보고된 건수이며,  2022년부터 제2급으로 전환


  2022년 주요 감염병 급별 신고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제1급감염병은 신종감염병증후군*(코로나19)이 ’20년 60,727명, ’21년 570,072명이었고, ’22년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제1급감염병 신고 건은 없었다.

 *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감염병 또는 병명을 알 수 없으나 새로 발생한 감염성증후군으로, 급속한 전파가 우려되어 긴급조치가 필요한 질환. ’09-’10년 신종 인플루엔자, ’20년 코로나19(’22.4.25.부터 코로나19는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


  제2급감염병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21년 80,611명 → ’22년 28,499,967명) 하였으나, 코로나19 제외 시 75,332명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하였다.

  전년 대비 증가한 주요 감염병으로는 코로나19가 4,886.2% 증가 (’21년 570,072명* → ’22년 28,424,635명),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이 31.1% 증가(’21년 23,311명 → ’22년 30,548명) 하였다. 엠폭스는 2022년 6월 제2급 감염병으로지정한 이후 4명이 발생하였다. 

 *  신종감염병증후군(코로나19)


  전년 대비 감소한 주요 감염병으로는, A형간염은 전년 대비 71.3% 감소하였고(‘21년 6,583명 → ’22년 1,890명), 30~50대 연령대가 전체 발생의 69.2%(1,307명)를 차지하였으며, 결핵은 전년(’21년, 18,335명) 대비 11.3% 감소한 16,264명으로, 이는 2012년 대비 58.9%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수두는 전년 대비 11.4% 감소하였고(’21년 20,929명 → ’22년 18,547명), 연령대별로는 10대에서 16,407명(88.4%)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제3급감염병은 전년 대비 6.9% 감소(’21년 18,795명 → ’22년 17,499명)하였다. 

전년 대비 감소한 주요 감염병으로는 B형간염이 26.7% (’21년 453명 → ’22년 332명), C형간염은 17.9%(’21년 10,115명 → ’22년 8,308명) 등이 있다.


  전년 대비 증가한 주요 감염병으로는 말라리아가 42.9% 증가하였으며(’21년 294명 → ’22년 420명), 국내 발생 환자(382명) 중 62.6%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인천, 경기·강원 북부에서 신고되었고, 현역 및 제대 군인이 27.7%(106명)를 차지하였다.


  뎅기열은 3,333.3% 증가하였으며(’21년 3명 → ’22년 103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입 지역은  아시아 102명, 아프리카 1명 이었다.


 라임병은 전년 대비 175% 증가(’21년 8명 → ‘22년 22명)하였으며, 국내 감염 추정사례 17명, 국외 감염 추정사례 5명이었다.

  쯔쯔가무시증은 전년대비 5.4% 증가(’21년 5,915명→ ’22년 6,235명)하였으며, 전체 신고건의 92.3%(5,754명)가 50대 이상이었고, 79.7%가 10~11월(4,972명)에 신고되었다. 


 해외유입 감염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0년 이후 매년 400~700명 내·외로 신고 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21년에는 11,992명, ’22년에는 56,046명으로 367.4% 증가하였다. 

  코로나19를 제외(55,864명)하면 전년 대비 487.1% 증가하였으며(’21년 31명 → ’22년 182명),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뎅기열(103명), 말라리아(38명)의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주요 유입지역은 아시아 지역(베트남, 필리핀, 태국, 일본 등)이 전체의 약 53.5%를 차지하였다.


  법정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22년 27,269명으로, 전년(’21년 5,547명) 대비 391.6%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26,397명을 제외한 사망자 수는 872명으로 전년(’21년 517명) 대비 68.7% 증가하였다.

  * 결핵(결핵 사망자 수는 ‘사망원인통계(통계청, ’23.9월 예정)’에 공표) 및 표본감시 감염병 제외

 **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사망집계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제5조제1항·제3항에 따라, HIV 감염인이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한 사망이나 그 외의 사인으로 사망한 경우를 모두 포함 


  ’22년에 사망자가 발생한 주요 감염병은 코로나19(26,397명, 96.8%) 외에 CRE 감염증(539명, 2.0%), 후천성면역결핍증(142명, 0.5%), 폐렴구균 감염증(56명, 0.2%),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40명, 0.1%) 등이 있다. 

 *  ’21년 사망 주요 감염병 코로나19(5,024명), CRE 감염증(277명), 후천성면역결핍증(112명), 폐렴구균 감염증(36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10명)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3년째 이어진 코로나19의 유행 상황에서도 법정감염병 현황을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환자 발생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신 의료기관 등에 감사드리며,


  특히, 지난해 모기· 진드기 등 매개체를 통해 감염되는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등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모기 및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매개체 감염병 예방수칙(붙임8 및 붙임9 참조)


▲ (모기 매개 감염병) 야외활동 시 퇴치용품(기피제 등) 사용, 진한 향수·화장품 사용하지 않기, 야외활동 후 땀 제거 및 땀이 묻은 옷 세탁하기 등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소매 옷, 양말 등 착용하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벌레(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기 등


  또한,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는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시계열적 비교·분석으로 보건정책 및 학술연구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2년도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게시 예정(6.30.)



[ 질병관리청 2023-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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