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7월 1일부터“알뜰교통카드* 플러스”사업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한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
** (이용자, 만명) (‘19) 2.1 → (’20) 16.4 → (‘21) 29.0 → (’22) 48.7 → (‘23.6 현재) 67.3
ㅇ“알뜰교통카드 플러스”사업의 시행으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마일리지를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23.7월 이전 가입자도 별도의 조치 없이 마일리지 적립 횟수 자동 상향
** 마일리지 월 최대 적립금이 월 1.1~4.8만원에서 월 1.5~6.6만원으로 증가
□ 또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주요 카드사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참여 카드사*가 추가(6개→ 11개)되어 이용자의 선택권도 대폭 확대된다.
* (기존) 신한, 우리, 하나, 로카, 티머니, DGB + (신규) 국민, 농협, 비씨, 삼성, 현대
□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알뜰교통카드가 온 국민 대표 교통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ㅇ 모바일 페이로도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4월~)에 이어,
ㅇ 저소득층 증빙서류 등록 생략*(3분기 중),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개발**(7월 중)등을 통해 보다 편하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현재 회원가입 후 별도의 증빙서류 등록을 통해 저소득층임을 인증해야 하는 불편 존재
** 저소득층 검증 결과, 회원가입 완료여부, 기타 알뜰교통카드 정책 안내 등에 대한 알림서비스 제공
[ 국토교통부 2023-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