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국가유공자 보훈관련 민원 중 보훈보상대상자 7급도 부양가족수당을 지급하고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마다 다른 보훈명예수당 지급기준을 일원화해 달라는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3년간(2020.5.~2023.4.)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국가유공자 보훈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210,110건으로 6월 민원 발생 건수만 59,897(28.5%)을 차지했다.

 * 국민신문고 및 지자체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

 

국민권익위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차별 없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민원 예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했다.


국가유공자 보훈제도와 관련된 주요 민원 사항은 부양가족수당 지급대상에 보훈보상대상자 7급 포함 지자체마다 지급기준이 다른 보훈수당 지급기준 일원화로 차별 없는 보훈수당 지급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5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5월 민원 발생량은 약 118만 건으로, 전월(1102,734) 대비 7.3% 증가하고 전년 같은 달(1087,926) 대비 8.8% 증가했다.


전월 대비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인천광역시로 검암동아파트 시공 불량에 대한 사전점검 재요청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47.1% 증가했다.

 

기관 유형별로는 전월과 비교해 중앙행정기관(5.5%),교육청(78.7%), 공공기관(21.3%)은 증가, 지자체는(2.0%) 민원이 감소했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국세청 민원이 증가했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 동안 지급명세서 미제출 신고, 허위제출 신고등 총 1,118건이 발생해 전월보다 104.1% 증가했다.

 

전월 대비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자체는 경상북도로, ‘국도 대티골-영양 방면 도로 측면에 설치된 시설물이 파손돼 위험하므로 도로시설물 보수요청등 총 284(130% 증가)이 접수됐다.

 

교육청 중에서는 부산교육청에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명절 소급 차별 지급민원(3,162)이 발생해 전월 대비 766.3% 증가했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 원인 규명 및 안전 진단 요구(2,954)’ 민원이 발생해 전월 대비 156.0%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민원빅데이터 동향국민의 소리를 비롯한 각종 민원분석 자료를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bigdata.epeople.go.kr)’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23-06-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5 전입신고, 이제‘정부24’에서 쉽게 하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6 22
2704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블록체인 기술로 위변조를 방지하여 발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15 50
2703 전자관보, 위상 높아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31 46
2702 전자금융거래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집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12 78
2701 전자금융거래시 금융소비자 편의성 제고 추진 현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25 62
2700 전자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05 14
2699 전자담배 니코틴 오·남용 우려 높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20 75
2698 전자담배, 금연보조제가 아닌 담배입니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7 340
2697 전자담배, 보조배터리 등 4개 모델 리콜 명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2 7
2696 전자담배·전동킥보드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 370개 안전성 조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7 41
2695 전자담배기기 할인권 제공 등 우회적 판촉행위 금지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21 25
2694 전자담배의 유혹, 더 이상 조종당하지 마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1 24
2693 전자레인지, 가열·해동성능 등 품질 차이 있어 구매 시 따져봐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5 66
2692 전자레인지, 표시용량과 실제 사용 가능 용량에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27 37
2691 전자레인지로 음식 데울 때는 전용 용기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9 15
Board Pagination Prev 1 ...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