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기온이 높은 여름철(6~8)에 많이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예방을 위해 식재료 취급주의하고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5년간(’18~’22, ’22년 잠정)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162건 발생하였고 환자수 5,347이었으며, 이 중 6월부터 8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0%(983,456)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발생장소는 음식점 69(43%), 학교급식소 45(28%), 유치원어린이집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34(21%) 순으로 나타나 전체 발생 건 중 49%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원인 식품은 무생채 등 채소류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육류 순이었습니다.

 

병원성대장균동물의 장 내서식하는 대장균 가운데 독소 생성병원성을 나타내는 으로 덜 숙성퇴비나 오염된 물로 인해 재배 중 채소오염시킬 수 있고, 도축 과정에서 고기오염될 수 있습니다.

 

병원성대장균은 발병 특성, 독소의 종류에 따라 5*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층에서 감염될 수 있으나 특히, 장출혈성대장균의 경우 영유아·어린이, 노령자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가능성높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장출혈성대장균(일명 햄버거병), 장병원성대장균, 장침입성대장균, 장독소형대장균, 장흡착성대장균

 

여름철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세척·보관·조리 등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선 음식조리하기 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이용 흐르는 물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합니다.

 

, 도마 등 조리도구교차오염 방지하기 위해 육류, 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구분사용해야 하며, 육류 조리도구 등을 세척할 때는 그 주변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재료조리 음식은 미리 치워 세척한 물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육류냉장고보관할 때는 핏물흘러나오지 않도록 밀폐용기 담아 냉장고 가장 아래 보관하고 조리 시에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중심온도 75, 1) 가열·조리합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채소세척 한 후 실온방치하면 세척 전보다 세균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세척 한 식재료바로 조리해 섭취하는 것이 좋고 바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집단급식소에서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채소류제공할 때는 염소살균제(식품첨가물, 100ppm) 등에 5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하여야 합니다.

 

여름철 집단급식소에서 가급적 나물, 볶음 익힌 음식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김치류잘 숙성된 김치볶은 김치제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고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냉장고보관한 음식섭취할 땐 충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아울러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조리종사자조리참여하지 않고 증상회복된 후에도 2~3일간조리에서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국민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6-1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660 Now Foods 비타민 영양제(Vitamin A 25,000 IU from Fish Liver Oil), 간 독성 초래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7 2018.07.19
3659 “제5호 태풍(노루) 피해, 이렇게 대비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7 2017.08.07
3658 2016년 10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87 2017.01.04
3657 DPF재생시 엔진 부조화 현상 발생하는 현대자동차(주) 스타리아 차량 무상수리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6 2022.05.02
3656 Infantino 아기띠, 사용 중 파손으로 인한 낙상 위험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6 2019.06.14
3655 ZORJAR 여성용 스카프(Women Beautiful Solid Color 100% Pure Silk Thin Long Shawl Wrap Scarf), 인화성 기준 위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6 2017.10.27
3654 부품 파손으로 낙상 위험이 킥보드 판매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6 2017.07.10
3653 전원 작동 고장으로 부상 위험 있는 Warn 차량용 윈치 리모컨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23.04.04
3652 LEMON YOGASHOP - 룰루레몬 사칭사이트 주의게시글 타이틀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22.09.08
3651 플라스틱 조각 혼입 가능성 있는 Branston 피클 판매차단(3)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20.05.21
3650 해외 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확인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19.12.30
3649 Yang Xue Sheng Fa Capsules 영양제, 간 손상 위험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19.06.14
3648 Nutiva 코코넛 오일, 기준치 초과하는 벤조피렌 성분 검출 되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19.05.16
3647 사고 잦던 졸음쉼터 진·출입로 길이 늘려 안전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17.05.31
3646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2016.12.9~2016.12.15)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85 2016.12.19
3645 고용량의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함유한 불법 대마 식품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4 2022.03.07
3644 Caro light 화장품, 피부자극성분 함유되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4 2019.07.22
3643 감전 위험이 있는 전원 어댑터 리콜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4 2017.07.10
3642 코로나19 상황을 틈타 급전 필요한 분, 고액 일당 지급 등을 미끼로 한 보험사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3 2020.05.20
3641 Sick Science브랜드 비눗방울놀이 기구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3 2017.07.10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