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그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 제기된 국민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현장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개선하였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국민이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지난해 신고 건수는 약 343만 건으로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제도개선을 위해 국민권익위와 행안부는 민원 사례 분석부터 지자체 현장 실태조사, 의견수렴, 전문가 회의, 개선방안 마련까지 협업해 제도개선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그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5대 구역으로 운영되었던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을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한다.

※ ①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그간에는 일부 지자체에서만 자체적으로 인도에 불법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그간 지자체별로 1~30분으로 다르게 적용됐던 신고기준은 1분으로 일원화된다. 다만, 운영시간과 과태료 면제기준 등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인도 불법주정차 신고제 확대 외에 기존에 운영되어 온 횡단보도 불법주정차 신고 기준도 변경된다.

일부 지자체의 횡단보도 신고 기준이 횡단보도를 침범한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보행자 보호선인 정지선을 포함하여 정지선부터 횡단보도 면적까지로 신고 기준을 통일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만큼 주민신고 횟수를 113회 등으로 제한하는 일부 지자체에 대해 신고 횟수 제한을 폐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개선사항은 지자체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행정예고 변경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해 올 7월부터 시행된다.

다만, 기존에 인도 등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로 운영하고 있지 않은 지자체의 경우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7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이상돈 고충민원심의관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가 근절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고충민원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23-06-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42 인체조직 취급정보,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20 16
10241 인체조직 추적관리 신속 정확해진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9 73
10240 인체이식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 책임보험으로 배상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3 1
10239 인체에서 분해되는 금속재질의 골절합용 나사 세계 최초 허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21 95
10238 인체에 사용할 수 없는 살균소독제를 손소독제 등으로 거짓.과장 광고한 업체 130곳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15 11
10237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 도입1년, 진단소요일 단축에 큰 효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18 97
10236 인천대교 통행료 700원 인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0 38
10235 인천국제공항,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 31일 개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31 38
10234 인천공항철도 최소운임수입보장 폐지 ... 국가재정부담 덜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23 78
10233 인천공항 수하물처리 빠르고 똑똑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8 41
10232 인천공항 ‘전용출국통로’ 이용자 범위 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12 141
10231 인천 동구에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9일 문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09 55
10230 인증서, 앱 없이도 산재 사건 검색” 모바일 서비스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19 41
10229 인적용역 소득자(배달라이더 등) 2,220억 원 찾아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4 17
10228 인앱구매 상품, 앱마켓 간 최대 76.9% 가격 차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9.14 10
Board Pagination Prev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918 Next
/ 9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