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증가하고 있어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 개인 위생관리 식품 보관온도 준수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까지 접수 식중독 의심신고는 총 198건으로 현재 원인 조사 진행중이며최근 5(’18~’22) 같은 기간에 비해 병원성대장균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신고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 식품이 확인된 사례 중에는 부주의하게 조리제조된 샐러드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음식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예방하려면 날 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 세척 후 냉장보관 하거나 바로 섭취하고대량으로 조리하는 경우에는 염소계 소독제(100ppm) 5분가량 담갔다 2~3회 이상 흐르는 수돗물에 헹궈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 달걀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주로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달걀, 닭 등 가금류를 취급한 뒤에는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씻은 후 조리하여야 하며 조리 시에는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 후 섭취하여야 합니다.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씻지 않은 맨손으로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청결한 환경에서 조리하고 조리 후에는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제육볶음갈비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하면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가열조리 후 제공 전까지 가온 보관하거나 소분해 빠르게 식힌 후 냉장 보관하는 등 실온에 방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또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씻기익혀먹기  식중독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육류, 달걀류 등 조리 시 중심온도 75에서 1분이상 익혀먹기지하수는 끓여 마시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은 칼도마 구분사용하기냉장식품은 5이하, 냉동식품은 18이하에서 보관하기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5-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691 괴로운 소변「신경인성 방광」, 지속적인 예방과 함께 꾸준한 수분섭취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 2017.12.14
3690 ‘가상통화 관련주’ 투자시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9 2017.12.14
3689 겨울철 안전산행…안전장비와 방한복 준비는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17.12.15
3688 인플루엔자 발생 증가, 아동 및 청소년 예방수칙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7.12.15
3687 자궁경부암 예방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 중1(2004년생) 여학생은 올해 내 ‘꼭’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6 2017.12.18
3686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8 2017.12.19
3685 시중 유통 한식된장·청국장, 곰팡이 독소 안전기준에 적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7.12.19
3684 겨울철 면역력 주의보,‘대상포진 백신’안전하게 접종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5 2017.12.20
3683 젊은 여성(1인), 보이스피싱으로 8억원 피해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7 2017.12.21
3682 금감원, 나이롱환자 등의 허위입원을 조장하는 한방병원 무더기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7.12.21
3681 고령자 안전사고, 일상생활에서 예방이 중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17.12.21
3680 지속되는 한파, 저체온증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0 2017.12.21
3679 피젯스피너,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7 2017.12.22
3678 겨울철 야영장…화재나 가스중독 사고 주의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17.12.22
3677 dmBio 렌틸콩 스튜 통조림(Linseneintopf)에 플라스틱이 혼입될 가능성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3 2017.12.26
3676 Shore Lunch 생선 튀김가루(Breading/Batter Mix)에서 살모넬라균 검출돼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8 2017.12.26
3675 Toothette Oral Care 구강 스프레이(Advance Oral Moisturizer Spray) 일부 생산분 오염 가능성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17.12.26
3674 조영제 부작용 예방책 마련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1 2017.12.27
3673 생리대.팬티라이너 74종 VOCs 인체 위해 우려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7.12.28
3672 벌꿀 제품, 품질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17.12.28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