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엠폭스 5월 1주(4.30~5.6) 확진환자 16명 발생

- 국내발생 누적 확진환자 60명, 국내 감염 추정 환자 54명 

-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고 및 모르는 사람과의 성접촉 삼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5월 3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6명(#55~60)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5월 1주간 엠폭스 확진환자는 16명이며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60명이라고 밝혔다. 

   * 5월 4일 5명, 5월 5일 1명




  5월 1주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11명), 경기(2명), 인천·부산·광주(1명)순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고, 국적**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2명이다. 

  * 환자 거주지역(누적): 서울 30명, 경기 12명, 인천 3명, 경남 3명, 대구 3명, 경북 2명, 대전 1명, 전남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부산 1명, 광주 1명

  ** 국적(누적): 내국인 56명, 외국인 4명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11건, 의료기관 신고가 5건이었다. 

  * 인지경로(누적) : 본인 신고 사례 38건, 의료기관 신고 21건, 환자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 1건


  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었다.

  ※ 추정 감염경로(누적) : 국내 감염 추정 사례 54건, 해외 유입 및 관련 사례 6건

  동 환자들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으로 이외 발열, 오한, 근육통, 림프절비대 등이 확인되었다.

  그간 누적 확진환자 60명 중 남성이 58명(96.6%)이었으며 20대가 10명(16.6%), 30대 42명(70.0%), 그 외는 40~50대이다. 


  또한,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익명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가 58명(96.6%)이었으며 이 중 51명은 모르는 사람과의 성접촉이 확인되었다. 


  국내 발생 환자는 대부분 경증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엠폭스 치료제 사용 환자는 32명이다. 현재 32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28명은 격리해제되어 퇴원하였으며 후유증 보고 및 접촉자 중 추가 확진사례는 현재까지는 없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진단, 치료제 확보 및 공급, 백신 접종 확대, 전담병상 지정까지 의료대응 체계도 구축하였으며,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제작·배포,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위험소통을 강화하여 전파 차단 및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접촉자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접종계획은 수두·대상포진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27.), 예방접종전문위원회(4.28)를 거쳐 수립하였다.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 접종대상이며, 2세대 백신 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3세대 백신(진네오스)을 이용하여 피내접종을 1회 시행한다


  *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는 86%로 고위험군의 감염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효과 확인(Nature Medicine, 2023), 이상반응은 매우 드물게 나타났으며, 접종부위 통증, 주사부위 발적, 부기, 가려움증 등 경증이 대부분을 차지(미국 FDA, 2021)


  예약방법과 접종기관 목록은 고위험군에게 별도로 안내하여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7일까지 접종 예약자는 1,119명이다. 5월 8일부터 전국 19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접종수요에 따라 접종기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영미 방역대책본부장은 “엠폭스는 일반적인 인구집단보다 고위험집단에서 발생과 전파 위험이 크고 백신·치료제를 통하여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 검사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삼가 ▴피부병변을 긴팔 옷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들과 직접 접촉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유증상기(피부발진,궤양,림프절병증,발열 등)에 다른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삼가 ▴ 손씻기 준수 ▴ 유증상자와의 화장실, 식기, 세면대 등 공동사용 자제 ▴ 유증상자외의 접촉이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진료받고 백신 접종 등

  더불어, 방역당국에서는 엠폭스 의심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신속하게 신고 및 문의(콜센터1339)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 2023-05-0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63 2022년 6월 기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3 9
12562 호우와 태풍 풍수해보험으로 미리 대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2 14
12561 원룸·오피스텔 등 관리비 투명화해 부당한 관리비 부담 덜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2 2
12560 “처분서 송달 확인 없이 관례적으로 이루어진 행정처분에 경종”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2 9
12559 4월 ‘커피’ 품목의 소비자상담 증가율 두드러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9 22
12558 한부모가족 자녀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청소년보호 사각지대 해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8 15
12557 수입 ‘능이버섯’ 진위 확인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8 11
12556 ‘콜대원키즈펜시럽’ 자발적 회수, 잠정 제조.판매중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8 9
12555 [금융꿀팁200선] 중대한 질병보험 등 가입시 대리청구인을 미리 지정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8 18
12554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 ‘곡류가공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7 10
12553 이제 건강정보도 구독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7 9
12552 생활인구를 통해 지역 활력 높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7 8
12551 마약김밥 이제 그만!...식약처, 식품 등에 마약 표현 사용자제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7 10
12550 고령자, 식품첨가물 섭취 평가 결과..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7 6
12549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 6월 여행가는 달에 여행 버킷리스트 완성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7 4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