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호흡기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봄철 호흡기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4.21.).


  2023년 15주(4.9.~4.15.)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8.5명으로 코로나19 유행이전 보다는 낮지만 3년만에 봄철 증가세가 다시 확인되고 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nfluenza-like illness, ILI): 38.0℃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를 말함 


  동기간 내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는 2,201명으로, 2023년 2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리노바이러스(701명),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567명),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470명)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봄철 호흡기 바이러스의 증가 양상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시행했던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3월 개학시기와 맞물려 전반적으로 호흡기감염증 환자 증가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과 유사한 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후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발열 및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특히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 이나 접촉으로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산후조리원을 포함한 영‧유아 보육시설과 요양시설 등에서는 접촉 전·후 손씻기, 개인물품 공동사용 금지,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나 방문객의 업무 및 출입제한 등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수칙] 


 □ 일반 예방·관리수칙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기침예절 실천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장난감, 식기, 수건 등 개인물품 개별 사용


 □ 집단시설에서의 예방·관리수칙 

  ○ 업무종사자는 접촉 전᭼후 반드시 손씻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입소자를 상대하는 업무 제한

  ○ 호흡기증상이 있는 방문객 출입 금지

  ○ 호흡기증상이 있는 입소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 제한 및 진료 받기 



[ 질병관리청 2023-04-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63 복잡한 지하상가, 실내내비게이션으로 쉽게 찾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4 36
12462 부적절한 체중조절은 심한 생리통의 위험도를 높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4 45
12461 위기정보 44종으로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촘촘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4 35
12460 “행정심판도 음주운전 엄격하게 심리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4 33
»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감염증 증가세 지속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1 41
12458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아보카도’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1 65
12457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개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1 55
12456 현대·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1 70
12455 체불된 임금, 서류상 사업주 아닌 실제 사업주에게 청구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1 64
12454 온라인 다크패턴으로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방향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1 57
12453 내용물은 비우고 상표띠는 뜯고 뚜껑은 닫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0 139
12452 누리소통망(SNS)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0 135
12451 '22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및 주요 특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0 155
12450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행위, 4월 22일부터 본격 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0 114
12449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금융권 자율 경매유예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19 117
Board Pagination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955 Next
/ 95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