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독초산나물오인개인임의채취하여 섭취한 후 장염증상 등호소하는 피해 사례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년부터 현재까지 독초섭취하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접수사례26으로 3~6접수된 것이 85%차지했으며, 월별로는 4가장 많이 발생(10)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 병원, 소방서, 소비자상담 등으로부터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구축된 한국소비자원의 감시 시스템

 

독초 섭취에 의한 중독사례봄철주로 발생하는 이유피기 전잎 또는 뿌리만으로 산나물독초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며, 대표적인 독초로는 동의나물, 여로, 박새 등이 있습니다.

 

(곰취 vs 동의나물) 독초인 동의나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곰취와 오인·혼동할 수 있는데 동의나물향이 없고 잎 가장자리는 둔한 톱니가 있는 반면, ‘곰취좋으면서 잎이 부드럽고 광택이 없으며, 날카로운 톱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추리 vs 여로) 독초인 여로는 산나물로 먹는 원추리와 혼동하기 쉬운데 여로는 잎에 과 깊은 주름이 있는 반면에 원추리주름없습니다.

 

(산마늘 vs 박새) 독초인 박새는 주로 명이나물로 불리는 산마늘구분하기 어려운데 박새는 여러 장의 잎이 촘촘히 어긋나 있으며 주름이 뚜렷한 반면 산마늘은 마늘(부추) 향이 짙게 나고 줄기 하나에 2~3장의 잎이 달려 있어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자리공뿌리인삼·도라지·더덕 등의 뿌리오인하여 섭취하거나, 산괴불주머니으로 혼동하여 먹는 사례가 있으니, 산나물에 대한 충분한 사전지식없이 야생식물개인임의채취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독성 식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산림청 국립수목원 누리집(http://kna.forest.go.kr) 연구간행물에서 봄, 가을 독성 식물에 대한 가이드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독초산나물오인섭취한 후 복통, 구토 등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방문해야 하며, 진료도움을 위해 남은 독초가 있다면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라 하더라도 원추리, 두릅, 고사리 등은 식물 고유독성 성분미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특히 원추리에는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성분이 구토 등의 증상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이 성분은 원추리가 성장할수록 강하게 나타나 반드시 어린 잎만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식약처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일반적으로 산나물독초구분하기 쉽지 않으므로 채취하지 않는 것독초 섭취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으며, 식용 가능한 산나물올바른 조리방법확인하고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정보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안전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4-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229 5월에는 야외활동 안전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8 2020.05.07
1228 뒷바퀴 탈락 위험 있는 Inglesina Quid 유모차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8 2021.07.12
1227 이물질(철 성분) 혼입 가능성 있는 유니클로 에어리즘 탱크탑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8 2021.09.13
1226 무염 표기와 다르게 가염 캐슈넛이 함유된 로손 초벌믹스넛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8 2021.12.27
1225 Intenze 문신용 염료(Dark Tone 1 oz(29.6ml)), 발암물질 초과 검출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7.10.31
1224 시중 유통 도시락,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 벤조피렌 안전한 수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8.01.17
1223 고속도로 주행 광역버스 안전띠 착용률 매우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8.02.06
1222 전동킥보드 내구성, 배터리 안전성은 전 제품 문제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8.10.22
1221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9.03.06
1220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9.04.08
1219 수족구병 발생 지속 증가, 예방수칙 준수 재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9.06.28
1218 어린이 카시트 안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0.02.13
1217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내 물놀이 '해루질이 가장 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1.07.15
1216 쉽게 불 붙을 수 있는 소재 사용한 Tkala Fashion 유아용 잠옷 판매차단(3)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1.09.14
1215 스텔로 모바일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1.12.27
1214 과열되어 화상 위험있는 MR.Marie Miffy 유아 조명등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2.03.08
1213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있는 Pine-Sol 다용도 세정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3.01.12
1212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은행사칭 피싱에 대한 소비자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3.04.04
1211 2017년 8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0 2017.09.18
1210 Le Toy Van 완구(Petilou Tunnel Puzzle-Momma Bear), 질식 위험으로 교환·환불 및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0 2017.12.06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27 Next
/ 2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