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유아의 질식 또는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베이비트렌드일부 유모차 제품에 대해, 사용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15일 발령하고, 위해 제품 차단을 위한 안전조치에 나선다.

지난 29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서는 해당 제품을 설명서와 달리 잘못 사용할 경우 회전식 캐노피와 팔걸이 또는 좌석 등받이 사이·유아의 머리나 목이 끼일 위험이 있다고 보고 안전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 미국 CPSC 사고접수 사례 ]

14개월 영유아, 유모차의 캐노피 튜브 전면과 팔걸이 사이 공간에 목이 끼어 질식사

 

17개월 영유아, 캐노피 튜브 뒤쪽 테두리와 앞 좌석 등받이 사이에 목이 끼어 타박상


국내에서 발생한 소비자 위해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당 제품이 해외 구매대행이나 중고거래 등을 통해 KC 인증(안전인증)을 받지 않고 유통되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도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및 국표원 제품안전정보센터(SAFETY KOREA)


이에,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위해 우려가 제기된 제품의 유통 차단을 위한 안전조치에 나선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오픈마켓 및 중고거래 플랫폼 업체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KC 인증을 받지 않은 해당 모델의 판매 중단 협조를 요청하였고,

국표원은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불법 제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KC 인증을 받지 않고 해당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구매대행업자 등을 적발하고 과태료 처분 등을 위한 불법여부조사에 착수하였다.

*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30(중개 및 구매·수입대행 금지)에 따라, 안전인증(안전확인) 표시가 없는 유모차 등 어린이제품의 판매 중개 및 구매·수입 금지

소비자원은 안전인증(안전확인) 표시가 없는 유모차 등 불법 어린이제품이 온라인상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온라인 플랫폼 입점 사업자 대상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하여 위해제품차단 관련 역량 강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해당 모델명의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사용하지 않을 때 캐노피를 빼서 보관하고 아이들이 유모차에 올라가서 장난치지 않도록 하며 좌석의 5점식 안전벨트를 반드시 결합한 상태에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3-02-1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309 항생제는 감기약이 아닙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11.17
2308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09.02
2307 청소년 울리는 고금리 사채, 대리입금 거래를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07.09
2306 어린이보호포장 미비한 Bob Smith Industries 순간 접착제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07.01
2305 어르신들, 겨울철 넘어져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02.04
2304 Medline 반창고, 곰팡이 발생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9.02.07
2303 선풍기 에어컨 사용 전 점검으로 화재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6.14
2302 장난감 공(Flashing Spiky Ball), 부품 떨어져 질식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5.17
2301 생활화학제품 어린이보호포장 확대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2.27
2300 설 연휴, 아프거나 다쳐도 걱정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2.13
2299 자동심장충격기 관련 의무교육·설치 확대 필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1.31
2298 식용곤충식품 위해사고 경험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7.12.08
2297 알레르기 유발 성분(보리,밀) 미표시된 Merchant Gourmet 퀴노아 곡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21.06.02
2296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예방ㆍ관리 철저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21.04.30
2295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The Spice Hunter 향신료(프랑스식, 멕시칸식)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21.01.29
2294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20.10.26
2293 세탁기 장기사용제품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20.10.20
2292 일부 비눗방울 장난감에서 유해 보존제 및 기준 초과 미생물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9.10.01
2291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안전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9.02.25
2290 페루 북부 국경지대 툼베스주 여행경보(여행자제)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8.08.31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