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공동주택에 사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1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은 뛰거나 걷는 동작 등으로 인한 직접충격 소음 중 1분간 등가소음도 기준을 낮(주간)에는 39dB, 밤(야간)에는 34dB로 기존(주간 43dB, 야간 38dB) 보다 4dB씩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직접충격 소음 중 최고소음도 및 공기전달 소음(5분간 등가소음도)은 현재 기준*을 유지했다.

* 직접충격 소음(최고소음도) 주간 57dB, 야간 52dB, 공기전달 소음(5분간 등가소음도) 주간 45dB, 야간 40dB


또한, 2005년 6월 이전 사업승인을 받은 노후 공동주택 등에 대해서도 현재 적용하고 있는 보정치 5dB을 2025년부터 2dB로 단계적으로 기준을 강화*했다.

*①기존 48dB(43+5dB)→②2023년 44dB(39+5dB)→③2025년 41dB(39+2dB)


강화된 층간소음 기준이 시행되면 현 주간 층간소음 기준(1분간 등가소음도 43dB)의 실생활 성가심 정도가 30%에서 13%로 줄어들어, 실제 느끼는 층간소음 성가심이 기존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층간소음 분쟁이 발생했을 때, 층간소음 분쟁조정 기관*을 통한 분쟁해결 과정에서 피해를 인정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진다.

* 환경부(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및 시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토교통부 및 시·군·구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중·장기적으로는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여 층간소음 발생 빈도와 이웃 간 분쟁을 줄일 수 있는 사전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강화되는 층간소음 기준을 비롯해 층간소음을 줄이는 생활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이웃끼리 반갑게 인사하기, △슬리퍼 착용으로 소음 줄이기, △층간소음 매트 활용하기, △혼자가 아닌 다 함께 산다는 걸 기억하기


아울러 올해(2023년) 상반기부터 맞벌이 가족 등을 위해 직장 근처에서도 층간소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 층간소음 측정기 무료 대여 :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 이웃사이센터+지자체


이경빈 환경부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층간소음 기준 강화를 계기로 국민의 생활불편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라며, "층간소음을 줄이고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하는 우리 사회의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2023-01-0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64 배달앱, 사업자정보 부족하고 취소 절차 안내 미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26 12
12163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의료법」, 2월 26일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27 12
12162 174개「국민안심병원」지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28 12
12161 “알고 싶은 사회보장 통계, 쉽고 빠르게 찾아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4 12
12160 산후조리 할 때 미역국은 하루 2번이면 충분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2 12
12159 청탁금지법 ‘부정청탁’ 신고가 절반 이상 달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8 12
12158 2019년 증권신고서 분석 및 투자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9 12
12157 전 국가.지역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9 12
12156 자동차 개별소비세, 아는 만큼 혜택 누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2 12
12155 ‘생활 속 반칙과 특권 해소’ 국민 아이디어 공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3 12
12154 2019년 연금저축 운용현황 분석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3 12
12153 아동돌봄쿠폰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 준비 완료, 대국민 안내 후 4월 13일부터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3 12
12152 청년·신혼부부의 주택도시기금 활용법, “생애주기별로 금리혜택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6 12
12151 신기방기 아동돌봄쿠폰!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1 12
12150 식기세척기 똑똑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9 12
Board Pagination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