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2년 배달업 실태조사 결과 요약>

◈ ’22년 상반기 기준, 소화물배송대행업에 종사하는 배달원 수 237,188명

 * `19.상반기 119,626명에서 `22.상반기 237,188명으로 약 2배 증가

◈ 주문중개형 플랫폼 37개 업체, 배달대행 플랫폼 51개 업체, 각 지역 배달대행 영업점은 총 7,749개소로 파악

◈ 음식배달 종사자는 월 평균 25.3일 근무, 월 평균 보수액 381만원

◈ 배달 종사자의 약 43%는 최근 6개월 內 평균 2건 교통사고 경험

◈ 소비자는 30분 이내 단건 배송을 선호하나, 배달료는 다소 비싸다고 생각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이하 배달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조사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 NRS / (조사기간) `22.7월 ∼ `22.12월(5개월간)


이번 실태조사는 음식서비스 배달 직종에 근무하는 배달 종사자, 지역 배달대행업체, 배달플랫폼 업체 현황과 종사자 근로여건, 소비자 서비스 이용실태 등 음식배달서비스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지난해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21.7월 시행) 이후 최초로 진행된 실태조사이다.

[1. 배달업 현황]

배달업에 종사하는 배달원 수*를 살펴본 결과, `19년 상반기 119,626명에서 `22년 상반기 237,188명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표준산업분류상 ‘소화물전문운송업’ 이면서 표준직업분류상 ‘배달원’에 속하는 인원에 ‘시도가중값’을 적용하여 산출, 통계청에서 발표한 `22년 상반기 배달원 45만명은 ‘소화물전문운송업’으로 분류하기 전 다른 관련 종사자(우편종사자 등)까지 포함한 수치


업체 현황으로는 주문중개 플랫폼* 37개 업체, 배달대행 플랫폼** 51개 업체가 운영 중이며, 각 지역의 배달대행업체는 전국적으로 7,794개소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 소비자와 음식점 간의 음식주문을 중개하는 플랫폼
** 음식점과 지역 배달대행업체 간의 배달주문을 중개하는 플랫폼


[2. 배달원 설문조사 결과]

배달업 근로여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요 6개 도시 배달 종사자 1,2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안전보건교육) 최초 업무 시작 시, 안전보건교육 이수율은 79%로 비교적 높은 편이나, 대부분(72.2%) 온라인교육으로 이수하고 있었다.

(교통사고경험) 최근 6개월간 배달 종사자 10명 중 4.3명은 교통사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요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촉박한 배달시간에 따른 무리한 운전’ (42.8%), ‘상대 운전자의 미숙 또는 부주의’(41.4%), ‘배달을 많이 하기 위한 무리한 운전’(32.2%) 순으로 답하였다.

(근로여건) 종사자는 월 평균 약 25.3일을 일하며 약 381만원을 벌면서, 약 95만원을 보험료, 렌탈료 등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하루 평균 배달건수는 주중 37.4건 및 주말 42.3건, 평균 운행거리는 주중 103km 및 주말 117km으로 나타났다.

한편,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배달 수수료 체계 개선(43.8%)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하였고, 노동자 지위 인정(13.7%), 갑질 완화(12.9%), 위험 보상(12.5%)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3.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음식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달 이용현황) 대부분 배달앱(88%)을 이용하며, 월 3~5회(42%), 1~2회(38%), 6~10회(15%) 순으로 이용빈도가 나타났고, 주로 저녁시간(17~20시)(67%)에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배달료) 소비자 지불 배달료는 평균 2천원대(57%), 3천원대(31%)로 나타났으며, 음식값의 약 10%를 적정 배달료로 인식하고 있었다.

(서비스형태) 소비자의 66%는 단건 배송을 선호하였으며, 배달 시간으로는 20~30분 내 도착하는 것을 가장 희망(50%)하였다.

(서비스만족도) 신속·편의성, 선택의 다양성 등 대체로 만족(54%)하고 있으며, 높은 배달료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국토교통부 구헌상 물류정책관은 “이번 조사는 표본의 크기, 조사 규모 면에서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국토교통부가 배달업에 대해 실시한 첫 실태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달업은 형태·규모 면에서 유동성이 큰 시장으로서 정책 추진에 있어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보다 정교한 조사방식을 도입하고 조사항목을 추가하는 등 진일보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여 정확한 시장 환경 분석을 통해 정책 적정성 및 정확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토교통부 2022-12-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7 운전자 보호기능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을 낮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0 23
2226 2022년 7월 강원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0 12
2225 2022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0 14
2224 양육비채무액 3천만원 이상, 양육비 3회 미납시 출국금지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0 14
2223 명품 플랫폼, 청약철회 제한으로 소비자 불만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0 14
2222 스타벅스, 여행용 가방(서머 캐리백) 자발적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1 20
2221 현대·벤츠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1 18
2220 우리집 유료방송 가입정보, 이제 문자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1 24
2219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만족도, ‘주문 및 결제 과정’ 높고 ‘긍정감정’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2 55
2218 이제 장애인·유공자도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6 29
2217 일상을 잠시 멈추고 마음에 쉼표를 더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6 18
2216 스포츠 티셔츠, 흡수성과 건조속도에 제품별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6 24
2215 내년부터 4등급 경유차에 조기폐차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6 42
2214 8.22.(월)부터 청년월세 특별지원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7 13
2213 22년 부적격 유사투자자문업자 직권말소 및 유의사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7 15
Board Pagination Prev 1 ...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