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와 식품 영업자에게 냉장냉동식품운송하거나 보관할 때 식품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취급 방법 등을 안내하는 유통소비단계별 냉장냉동식품 취급 가이드1221일 마련배포합니다.

이번 가이드는 내년 1월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식품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철저히 준수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소비자영업자 등에게 유통소비단계별 각 단계에서 지켜야 할 사항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소비기한 : 식품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

주요 내용은 (출고 전 단계) 사전냉각 (운반 단계) 온도관리와 상하차 (보관판매 단계) 온도관리와 입고적치 (소비 단계) 장보기보관 방법 등입니다.

(출고 전 단계) 제품 생산 후 운송차량에 제품을 상차해 출고하기 전까지 정해진 식품별 보관유통 온도*에 식품 중심부 온도가 도달하도록 충분히 냉각해야 합니다.

* 냉장식품: 0~10, 냉동식품: -18이하, 신선편의식품훈제연어: 5이하 등

(운반 단계) 운반자는 운반차량에 냉장냉동식품을 상차하기 전 보관유통 온도기준에 맞도록 예비 냉각을 충분히 실시해야 하고

운반 시 온도기록을 유지해야 하며, 수시로 적재고 내부 온도냉각장치 작동 여부확인해야 합니다.

- 제품 상차 시에는 하차순서, 제품특성 등을 고려*적정 위치에 적재하고, 냉기가 원활이 순환될 수 있도록 제품과 벽면 간 10cm 이상, 제품과 차량 상단부 간 20cm 이상 여유 공간을 확보한 상태로 적재합니다.

* 사례) 온도에 민감한 제품과 후순위 하차 제품들은 적재고 안쪽으로 배치

- 또한 냉각기를 멈추거나 문을 열고 상차장에 미리 대기해서는 안되며, 상하차 작업은 20분 이내로 신속히 진행해야 합니다.

- 택배 배송 시에는 보냉력 있는 포장재를 사용하고 실온제품보다 우선 배송될 수 있도록 포장 박스에 냉장냉동 식품 스티커 등을 부착하며, 소비자 부재 시 문자로 안내해 제품이 실온에 방치되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보관판매 단계) 냉장냉동고에 외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설비를 갖추고 소비기한, 제품특성 등을 고려해 선입선출할 수 있도록 진열보관하며, 냉장냉동고 내 온도 유지가 취약한 부분 위주로 온도를 측정기록해야 합니다.

* 폐쇄형 차량 도크 시설, 에어커튼, 비닐커튼 등 외기유입 차단 장치 설치

(소비 단계) 매장에서 장을 볼 때는 가급적 1시간 이내로 장을 보고 실온냉동냉장 제품 순으로 담아야 하며,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는 소비기한 등 제품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택배도착 시 손상여부 등 포장상태를 확인한 후 신속하게 내용물을 냉장냉동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 구매한 제품을 냉장냉동고에 보관할 때는 선입선출이 용이하도록 구매한 지 오래된 식품은 앞쪽에 보관하고, 냉장냉동고 용량의 70% 이내로 보관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가 유통소비과정에서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관리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냉장고 문달기 사업 추진 등 냉장냉동 유통환경을 개선하고 영업자 대상 교육점검소비자 대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기한 표시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이드의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식품안전 식품표시광고 소비기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2-12-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9 공공아이핀, 7월부터 민간아이핀으로 이양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01 34
6058 품질인증 대체부품 사용하고 부품비 차액 돌려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23 34
6057 금융꿀팁 200선- (79) 자동차보험 특약 100% 활용 노하우(1)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8 34
6056 학교 밖 청소년, ‘내일이룸학교’에서 사회 첫 진입 준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6 34
6055 전국 동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5 34
6054 의료용겔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09 34
6053 식품첨가물 분류체계, 새롭게 바뀝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03 34
6052 성범죄자 최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 못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02 34
6051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안 등 보건복지부 소관 3개 법안, 12월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02 34
6050 2017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9 34
6049 2018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17년 119만원에서 12만원 오른 131만원(단독가구 기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8 34
6048 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의 재난적 의료비를 질환 구분 없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7 34
6047 2018년도, 국가건강검진 이렇게 달라집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2 34
6046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 보육기, 고막 절개 기준 등 36개 제한 사항 급여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1 34
6045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0 34
Board Pagination Prev 1 ...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