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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경쟁관련 6개 품목 유통업태별 장바구니 가격차 19.4%

- 전통시장은 샴푸·린스, 대형마트는 분유·커피믹스·참치캔이 저렴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 통해 수집한 3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최근 가격경쟁 *이 시작된 6개 품목의 유통업태별 장바구니 가격차가 19.4%로 나타났다.

* 가격경쟁 주요 품목(분유, 여성용품, 커피믹스, 참치캔, 샴푸, 린스) 중 조사대상 판매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위 6개 상품(기저귀는 4개 유통업태 공통비교상품이 없어 제외)

 

1 

가격경쟁 대상 6개 상품유통업태별 장바구니 가격은 전통시장64,898으로 가장 저렴했고, 이어 대형마트(71,419), 기업형 슈퍼마켓(SSM, 75,573), 백화점(77,506)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분유·커피믹스·참치캔은 대형마트에서, 샴푸·린스 전통시장이 저렴했다.

 

 2

 

상품별로는 미장센 펄샤이닝 모이스쳐 샴푸(780ml)’ 유통업태별 가격차 8,021(167.4%)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가격경쟁 대상 6개 품목의 최저가 판매점을 보면, 대형마트5개로 가장 많았고, 백화점이 1개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최저가 상품이 농협은 3, 이마트 2, 현대백화점 1개였다.

 3

 

한편, 3월 중 최고·최저 가격 차이가 가장 컸던 상품은 물먹는하마 슬림(400ml)'과 아모레 퍼시픽 미장센 펄샤이닝모이스쳐 샴푸(780ml)'로 유통업소에 따라 4.1의 가격차를 보였다. 다음으로 LG생활건강 엘라스틴 맥시마이징 볼륨 샴푸·컨디셔너(780ml)'(4.0), 아모레퍼시픽 미장센 펄샤이닝모이스쳐 린스(780ml)'(3.9)순이었다.

 

 

 

4 

2월 대비 품목별 가격동향을 보면, 배추(19.7%), 핸드로션(10.3%), 된장(9.3%), 양파(8.9%), 부침가루(6.5%), 맛살(5.4%) 등은 상승하였고, 세면용비누(-11.3%), 손세정제(-7.1%), 분유(-5.6%), 생선통조림(-4.2%), 설탕(-3.8%)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정부3.0에 따라 주간단위로 생필품 맞춤형 가격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므로,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1+1 행사) 등을 확인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5 

 

[한국소비자원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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