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주요 내용 -


□ 한랭질환,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

□ 한파 시 실외 활동 자제하고 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22.12.1.~’22.12.14.),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하여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임.


 ○ 현재까지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22.12.1.~’22.12.14.)는 전년 동기간 대비 60% 늘었고, 특히 추정 사망자는 같은 기간 전년 0명에서 올해 4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고 환자 중 절반 가량(52%)은 65세 이상 고령자였고, 저체온증이 8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 당분간 전국 곳곳에서 강추위가 예상되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기상청)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갑작스러운 한파 시에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모자·목도리·장갑 등을 이용하여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여 한파 시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에도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 만성질환자(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한랭질환은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 특히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 한파 대비 건강수칙 >

 ▶ 외출 전

   - 날씨정보(체감온도 등)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입니다. 

 ▶ 외출 시

   -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따뜻하게 입습니다. 

   - 추운 날씨에 옷과 신발이 젖었을 때에는 신속히 마른 옷과 신발로 교체합니다. 

 ▶ 생활 습관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합니다.

 ▶ 실내 환경

   - 실내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 한파 관련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경우 >

 ▶ 어르신과 어린이

   -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상시와 외출 시에 보온에 신경쓰세요.

 ▶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세요.

 ▶ 음주

   -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하여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운 날씨에는 음주를 피하세요.

 ▶ 낙상(노인, 영유아,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자)

   - 빙판길, 경사지거나 불규칙한 지면, 계단을 피해 가급적 평지나 승강기를 이용하고, 장갑을 착용하여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활동합니다. 



[ 보건복지부 2022-12-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882 금지 성분인 시부트라민이 함유된 Ketodiet 커피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4.01.08
881 앞바퀴 스포크에 뒤틀려 낙상 위험 있는 Vaude 자전거 가방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4.01.05
880 파생결합사채 투자시 유의사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12.27
879 불완전 장착 가능성 있는 Atomic SUMMIT 9 BR 스키바인딩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12.20
878 환경 오염이 감지된 Philips Respironics 인공호흡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12.13
877 전문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Neoprosone 피부 치료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12.13
876 카드뮴 과다 함유된 플라스틱 재질의 SHEN 물고기 샌들(슬리퍼)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09.08
875 녹농균 오염 가능성 있는 Essence 컨실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08.18
874 히스타민이 고함유된 Pelazza Anchovy 통조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08.17
873 납 과다 함유해 건강 위험 있는 물놀이 고래 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08.16
872 썸데이룩 -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06.27
871 납으로 때운 부위에 과도한 납이 함유된 주방용 타이머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4.02.29
870 잠금장치 고장으로 내부 자석을 삼킬 위험있는 YETI 아이스쿨러백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05.12
869 아플라톡신B1 오염돼 건강 위험으로 리콜된 CLEARSPRING 쌀과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2.12.14
868 통과한 빛에 화재 위험 있어 리콜된 Birds Choice 새 물통(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2.12.07
867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 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2.11.23
866 유통기한 오표기된 OHMORIYA 조미김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2.11.16
865 측정 오류가 발생하는 Air Steward 라돈 측정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2.11.15
864 높은 수준의 라돈이 감지되지 않는 Elifecity 라돈측정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2.11.14
863 일차방향족 아민 용출된 Quttin 국자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2.10.18
Board Pagination Prev 1 ...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227 Next
/ 2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