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등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개인 위생관리와 생활 방역을 위한 살균소독제가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살균소독제의 살균력에 대해 기대감이 높지만, 동시에 인체에 노출되는 살생물질 성분 때문에 불안감 또한 높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분사형 살균소독제 20개 제품의 살균력과 안전성,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표시·광고 대비 살균력이 낮거나 부적절한 표시·광고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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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 2022-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