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계곡, 해변 등 사고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관리지역* 208곳을 지정했으며, 특히 이번 특별대책기간에 안전인력 374명을 현장에 배치하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물놀이 관리지역(208곳): 물놀이 위험구역(98곳), 물놀이 한시적 허용구역(63곳), 해수욕장(47곳)


물놀이 위험구역에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89대를 설치하여 탐방객이 위험지역을 출입할 경우 경보가 울리도록 했다. 


경보가 울리면 현장 직원이 출동하여 계도 및 단속*하며, 인명구조 장비 등 404개 안전시설을 비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 출입금지 위반 (1차) 1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


또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음주 및 야간 물놀이 자제,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기상정보 확인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고,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입금지구역을 피해 물놀이가 허용된 안전한 구간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월악산 등 국립공원 야영장 주변 계곡에 여름철 한시적으로 물놀이 허용구역 6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상·해안국립공원 해변(해수욕장)의 경우 조수웅덩이, 이안류, 갯고랑 등 위험요소와 밀물 및 썰물 시간에 대한 정보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해가 지거나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단하고 통제에 따라야 한다.


한편 지난 5년간(2017~2021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여름철(7~8월) 익사사고*는 5건으로, 해안가 해루질로 인한 익사가 3건, 폭포 및 계곡 등 출입금지구역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발생한 익사가 2건으로 나타났다.

* 해루질 사고(2018년 3건), 출입금지구역 익사(2017년 1건, 2018년 1건)


해안가 해루질은 밤이나 안개가 끼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새벽에 주로 행해지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으며 바닷물이 들이치는 만조일 때는 갯고랑에 빠져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국립공원 내 폭포는 사고 위험이 높아 연중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탐방객들은 물놀이가 허용된 구역에서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2022-07-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7 '22년도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 주요사항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29 11
1886 ‘양육수당․아동수당․출산지원금’ 사각지대 해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28 11
1885 숙녀화, 전기매트, 외식 품목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16 11
1884 자연과 벗하며 국립공원에서 치유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13 11
1883 [금융꿀팁 200선] 138번_개인형IRP 개설.운용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12 11
1882 소통 누리집 등 온라인에서 마약 판매·구매 절대 하지 마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9 11
1881 복잡한 건물 안에서도 길 안내 서비스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6 11
1880 전국 국립공원 방문전 탐방로 혼잡도 확인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5 11
1879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현황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1 11
1878 학점은행제 학습자도 학자금 대출 가능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12월 29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30 11
1877 상호금융조합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 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7 11
1876 주택청약저축 금리, 11월 인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0 11
1875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단가 가구당 평균 1.3만원 추가 인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11 11
1874 어린이집 이용 아동 현장체험학습 출석 인정 및 출석 인정 절차 간소화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11 11
1873 월드잡플러스 해외채용정보! 이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07 11
Board Pagination Prev 1 ...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 918 Next
/ 9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