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Nagaraya과자에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과다 검출되어 벨기에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 유통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권고하였으며, 이에 해당 사업자는 제품의 판매를 차단(2022..5.23.기준)하였다.
< 아플라톡신 과다 검출된 과자 판매차단 안내 > | ||||||||||||
1. 대상 제품
- 해당 제품에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과다 검출되어 벨기에에서 리콜됨. * 아플라톡신은 곰팡이가 생성하는 대사물질(독소)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발암물질(그룹1)로 분류하고 있으며,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식품 섭취 시 간 괴사, 황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간 섭취 시 간경변, 간암 발생률이 높아짐. ** 국내에서는「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의거 가공식품의 총 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은 150ppb㎍/㎏ 이하(B1은 10.0이하)로 검출 기준을 규정함. 3. 기 조치 사항 - 해당 제품을 취급한 오픈마켓에 판매차단 조치함. 4. 소비자 유의사항 및 조치 방법 -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할 것 - 수입·판매사가 확인되는 경우 연락을 통해 교환, 환급 등의 조치를 받을 것 |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위해정보알림/위해정보 처리속보 2022-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