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소비자 우려가 높은 방사능, 방사선 및 다이옥신류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국민 불안을 해소하여 왔으며, 이번에 생산 및 유통단계 농산물에서 방사능* 방사선조사(照射)** 다이옥신류*** 오염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 방사능 : 불안정한 원소의 핵이 붕괴하면서 α, β, γ 등의 방사선을 방출하는 능력
** 방사선조사(照射) : 식품에 이온화 에너지를 쪼여 식품의 품질을 보존향상시키는 기술
*** 다이옥신류 : 방향족 화합물에 여러 개의 염소가 붙어 있는 화합물로 분해가 잘 되지 않아 환경에 오랫동안 남으며 먹이사슬을 통하여 생체 내 축적될 수 있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2,061건을 조사한 결과 방사능과 방사선은 검출되지 않았고, 다이옥신류의 경우 일부 극미량 검출되었으나 인체위해성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도 노지재배 농산물(방사능), 주산단지 저장장소 및 유통단계 농산물(방사선 조사), 소각시설 인근 재배 농산물(다이옥신류)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방사능은 국내재배 생산단계 농산물 무 감자 배추 당근 등90품목 1,811건에 대해 요오드*, 세슘** 잔류여부를 조사한 결과 불검출로 나타나 방사능에 대해서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요오드(131I) : 감마 방출 핵종으로 핵연료 분열 때 생성되며 반감기는 8일, 갑상선 장애 유발
** 세슘(134Cs, 137Cs) : 감마 방출 핵종으로 핵 연료 분열시 생성되며 반감기는 134Cs 2년, 137Cs 30년, 오심구토골수기능저하피부암 유발
- 또한 세슘에 비해 방출량이 적으나 국민들이 불안해 할 수 있는 플루토늄* 및 스트론튬**에 대해서도 무감자배추포도 등 23품목 100건을 조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 플루토늄(239Pu) : 베타 방출 핵종으로 핵연료 분열 때 생성되며 반감기는 2.4×104년
** 스트론튬(90Sr) : 베타 방출 핵종으로 핵연료 분열시 생성되며 반감기는 29.1년, 백혈병, 조혈기능장애, 골수암 유발
방사선조사는 현재 국내 26개 품목에서 허용하고 있으며,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주산단지 저장장소 및 유통단계 농산물 감자 양파 마늘 등 13품목 100건에 대해 방사선조사(照射)* 여부를 분석한 결과 조사(照射)된 시료는 나타나지 않았다.
* 조사식품(照射食品)는 전리방사선(60Co, 10 MeV 이하의 전자선)을 사용하여 식품을 처리하는 기술로 식품의 발아억제, 살균, 살충, 숙도조절을 위해 사용
다이옥신류*는 오염이 우려되는 소각시설 주변 농지 재배 농산물 배추 풋고추 복숭아 등 24품목 50건을 조사한 결과, 41건에서 불검출 되었고 9건에서 극미량(0.0001 ~ 0.0163 pg TEQ/g) 검출되었으나 위해도 평가결과 인체위해성(0~0.079%)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다이옥신류 허용기준(식품공전) : 소고기 4 pg TEQ/g fat, 돼지고기 2 pg TEQ/g fat, 닭고기 3 pg TEQ/g fat
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우려가 큰 방사능물질 및 다이옥신류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국내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불안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16년 조사계획 : 방사능(550건), 방사선(50건), 다이옥신류(50건)

[농림축산식품부 2016-03-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0 대한민국 어디서나 정확한 주소정보로 위치신고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2 11
879 10월 16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3 11
878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3 13
877 2023년 9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3 8
876 이동통신 서비스 만족도, '통화품질' 높고 '이용요금'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3 16
875 공시가격의 신뢰성·투명성·정확성 높인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6 8
874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하위법령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6 12
873 사망임대인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 강화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6 9
872 10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6 13
871 “불법 영상·웹툰 유통 사이트, 공익신고 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7 7
870 우리 동네 경로당·어린이집 등 소규모 취약시설이 보다 안전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7 11
869 공동주택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7 13
868 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건설자금 지원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7 13
867 루테인 건강기능식품, 기능 성분 함량 일일 섭취량 충족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7 9
866 열차 승차권, 다양한 앱으로 예매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8 11
Board Pagination Prev 1 ... 864 865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