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기초연금, 생활안정과 더불어 어르신들 정서 안정에 도움

- 2021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 결과, 기초연금 수급 이후 ‘미래 불안감 감소’ 했다는 응답자 지난해 대비 8.3%P 상승 -
- 기초연금 수급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 중 기초연금이 가장 높은 51.6% 차지 -

 

 “내 생활의 현상을 유지할 수 있는,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재원이 된다고 생각해요.”
 “생활 안전판이겠네요. 다들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나의 자녀 같다, 보험이다.”
 “기초연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안 나온다면 엄청난 타격이 오고 자녀들에게 손 안 벌려도 될 것도 벌려야 되고 그런 현상이 올 거예요.”

<출처: 2021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국민연금연구원)>


□ 보건복지부는「2021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국민연금공단 위탁실시)」결과를 토대로 기초연금이 경제적·심리적 측면에서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초연금 수급에 따른 심리상태 조사항목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 연령·지역·성별·소득계층 등 4가지 기준으로 표집한 ‘21.5월 기준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

 ○ 기초연금 수급을 통해 ‘우리나라가 노인을 존중하는구나’라고 느낀 수급자가 64.4%로 전년도 대비 1.2%P 증가했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겠구나’(63.3%),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겠구나’(52.6%)라고 생각한 수급자도 각각 전년도 대비 8.9%p, 7.5%p 증가했다.

 ○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수급자도 53.2%로 전년도에 비해 큰 폭(8.3%p)으로 증가했다.

□ 또한 기초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계경제 위기 속에서 경제적 측면으로도 고령층 가구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기능했다.

 ○ 기초연금 수급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 중 기초연금이 5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기초연금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소득 하위 20% 이하) 61.6%, (소득 하위 20~40%) 60.0% (소득 하위 40~70%) 40.1%

 ○ 수급자 89.3%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했고, ‘수급액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수급자도 75.7%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월 30만 원으로 인상된 소득 하위 40~70% 수급자의 수급액 만족도는 전체 조사대상 만족도(75.7%)보다 높은 77.8%에 달했다.

□ 보건복지부 정호원 연금정책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기초연금이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초연금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붙임> 1. 2021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결과)

           2. 기초연금 제도 현황


[보건복지부 2022-06-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93 가정의 달 대비 다소비 건강기능식품 등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06 36
10592 가정의 달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합동 점검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25 180
10591 가정의 달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에 주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02 112
10590 가정의달 선물 구매 시 주의사항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04 13
10589 가정폭력 피해자 단기보호시설 보호기간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02 45
10588 가정폭력 현행범 즉시 체포, 접근금지 어기면 징역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9 30
10587 가정폭력범죄 피해 심각. 2018년 한 해 112 신고 248,660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1 81
10586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등·초본 교부 제한 신청이 쉬워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30 18
10585 가정폭력피해자 거주지 노출 위험 줄인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25 12
10584 가정폭력피해자의 신속한 보호를 위한 등·초본 교부제한 신청 간소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1 16
10583 가정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 시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30 98
10582 가정형&입원형 이용 시 입원형 단독보다 기간 2.5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30 31
10581 가정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 신설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06 81
10580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에 참여해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1 11
10579 가족 또는 지인 사칭해 개인정보와 돈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근절 위해 관계기관 힘 모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4 10
Board Pagination Prev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