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국민권익위, 민원 빅데이터 속

국민 불편사항 발굴, 실제 정책으로 연결

- 연간 천만 건 이상 민원 분석해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개선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최근 6개월간(‘21.11.~’22.4.) 민원분석시스템에서 수집한 민원 빅데이터 중 국민 불편을 유발하는 사례 21건을 발굴해 관계기관에 제공했고 이 중 90.5%(19)가 정책으로 활용됐다.

 

국민권익위민원 빅데이터 분석보고서 국민의 소리를 주간 및 월간 단위로 발간하고 있다.

 

국민의 소리국민신문고 및 지방자치단체 민원창구 등을 통해 연간 천만 건 이상 수집되는 방대한 양의 민원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민원 통계와 사례 등을 분석하는 민원 빅데이터 분석보고서이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의 소리통해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검토요청사례를 발굴해 매주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관계기관은 이를 법·규정 및 서비스 개선, 홍보·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국민의 소리를 정책에 활용한 비율은 90.5%에 달했다.

 

<국민의소리> 활용비율 및 활용방법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1c8b73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14pixel, 세로 446pixel

 

주요 정책 활용 사례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전체 지원자의 절반밖에 이용할 수 없다는 민원을 경기도교육청에 제공한 사례가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적극 활용해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증설하고 보육전담사를 추가 배치하는 등 초등학생들과 학부모의 불편을 경감시켰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학교 통학로 공사로 아이들이 대형 공사장을 지나 위험하게 등하교한다는 경기도 하남시 민원을 국민의 소리에 담았다. 이 문제는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하남시, LH 관계기관은 대체 통학로 개설, CCTV 설치 등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국민의 소리를 통해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고양이 살해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포항시에 제공했다. 포항시는 이를 활용해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각종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동물보호 활동가를 통한 예방·감시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방대한 민원 빅데이터 속에 숨어있는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정확히 집어내 관계기관이 정책에 활용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 2022-06-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98 국민들이 직접 뽑은 정부혁신 서비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6 50
4597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평가 제도개선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29 221
4596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8 19
4595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12.15.)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15 6
4594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24 89
4593 국민권익위가 입안한 이해충돌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내년 5월 본격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30 42
4592 국민권익위가 권고한 ‘음주운전자 차량 시동잠금장치 설치’ 내년 시범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02 18
4591 국민권익위ㆍ복지부ㆍ건보공단 합동 ‘불법개설 의료기관 집중신고기간’ 운영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8 10
4590 국민권익위「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에서 부패·공익신고를 편하게 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1 6
4589 국민권익위·금융위원회, 카드 결제내역 표시방식 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3 32
4588 국민권익위-환경부,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 해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23 26
4587 국민권익위-여성가족부, “가정의례법”존속여부, 국민의견 듣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17 40
4586 국민권익위-여성가족부, ‘한부모가족에게 필요한 정책’ 국민의견 듣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03 45
4585 국민권익위-서울특별시 청렴성 향상과 국민권익 보호 강화 위해 손잡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17 13
4584 국민권익위-보건복지부,‘연명의료결정제도’ 국민의견 듣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8 24
Board Pagination Prev 1 ...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