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했지만, 인플루엔자는 여전히“유행중”
- 인플루엔자 유사증상환자, 지난주에 비해 감소하여 4주째 감소추세 -
- 철저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시 즉시 의사의 진료 당부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이 4주째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거듭 밝혔다.
*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 = 인플루엔자의사환자수/총진료환자수 * 1,000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1.14)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는 제8주 46.1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9주 43.0명, 제10주32.1명, 제11주(3.6~3.12) 29.0명(잠정치)**으로 감소세이나, 유행기준인 11.3명을 훨씬 초과한
수준이라고 강조하였다.
* 의사환자: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 확정치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감염병관리→
감염병감시→ 인플루엔자 수족구병 주간소식지)에서 확인가능(매주 목요일 5시 이후)하며, 확정치가 나오면 별도 문자 공지하겠음.
○ 따라서, 유행이 지속 될 것으로 예측되는 4월까지는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재 당부하였다.
□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 고위험군: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으로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①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②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③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붙임> 1.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2.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보건복지부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