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국소비자원, 운항지연 항공사 상대 집단분쟁 소송지원

- 저비용항공사 이용 소비자 권익 실현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외국적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30시간 의 운항지연으로 다수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집단분쟁사건에 대해 소비자소송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소비자소송지원제도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에 대해 사업자가 수락을 거부하는 경우, 다수의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거나 소비자 권익 침해가 큰 사건 또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보호가 필요한 사건 등을 대상으로 소송대리, 소장작성 지도를 통해 소비자의 소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30명의 변호사가 소비자소송지원변호인단에 소속되어 소송대리를 수행하고 있다.

소송지원변호인단에 의한 소송대리의 경우 한국소비자원이 소송 진행 변호사에게 소송지원금을 지급하고, 소비자는 인지대와 송달료 등 실비와 승소 시에 한해 일정비율의 성보수를 부담하면 되므로 큰 경제적 부담 없이 소송을 통한 소비자 권익실현이 가능해진다.

앞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항공사에게 운항지연에 따른 탑승자들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결정한 바 있으나 항공사의 수락 거부로 조정이 성립되지 못했다.

       ※ 국토교통부에서 20155월 발간한2014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선 운송실적 상위 10개 저비용 항공사 중 국적 저비용 항공사의 평균 결항율 0.15%, 외국적 저비용항공사 0.37%, 국적 저비용 항공사의 평균 지연율 약 2.6%, 외국적 저비용 항공사 약 5.7%를 각 기록하여 외국적 저비용 항공사의 결항율 및 지연율이 국적 저비용 항공사의 2배 가까이 되었음.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송지원을 신청한 탑승자 137명에 대해 소비자소송지원변호인단에 의한 소송지원을 결정하였다. 현재 선행항공편 관련 사건은 20161, 후행항공편은 2016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각각 소송이 제기되어 진행 중이다.

1 

한국소비자원은 향후에도 사업자가 조정결정을 수락하지 않는 사건 중 사회·경제적 영향력이 큰 사건, 동일 유형의 반복적 사건 등에 대해서는 소비자소송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소비자 피해구제 및 권익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2016-03-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88 '16.10월 주택매매거래량은 전국 10.9만 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2% 증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6 91
2287 자동차 월동 준비, “부동액부터 타이어까지 점검해야 안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30 91
2286 '16년 11월 항공여객 832만 명으로 8.7% 증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30 91
2285 온라인‘당일 배송’, 실제 10명 중 8명이 당일 수령 어려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01 91
2284 '17.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전국 5.9만 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6.1% 감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15 91
2283 감기처럼 와서 폐렴까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주의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26 91
2282 2016년 소비자상담, 소비환경 변화에 따른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31 91
2281 휴대폰, 처음에는 싸고 시간이 지나면 비싸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01 91
2280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0 91
2279 결빙 위험구간 지날 때 “안전속도” 알려준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3 91
2278 정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경계”단계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0 91
2277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3 91
2276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8 91
2275 민원실이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9 91
2274 식약처,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안전관리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03 91
Board Pagination Prev 1 ...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