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약학대학 편입학 전형 더욱 투명해진다
권익위, 교육부에「약학대학 편입학 선발제도 투명성 제고방안」권고
□ 약학대학 편입생 모집요강에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과 점수 산정방식이 공개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약학대학 편입학 선발제도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하여 교육부에 권고하였다고 밝혔다.
□ 현재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학부에서 2년 이상의 기초소양교육을 이수한 후 약학대학으로 편입해 4년의 전공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편입 합격자는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 공인 영어성적, 대학 성적 등 정량 항목과 서류평가 항목(자기소개서, 사회봉사 실적, 학업계획서 등 정성 항목)을 평가하여 선발한다.
□ 약학대학 6년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1년 이후 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에는 약학대학 편입학 제도에 대하여 선발기준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수험생들의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권익위가 조사에 나서게 되었다.
*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2011~2015) : 총 56건(‘11년 11건 → ‘12년 7건 → ‘13년 13건 → ‘14년 9건 → ‘15년 16건)
권익위에 따르면 일부 대학은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과 점수 산정식을 공개하지 않아 수험생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파악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선발 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 되어 왔다.
또한 교육부는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 점수를 편입학 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일부 대학에서 전혀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권익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약학대학 편입학 선발제도의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하여 교육부가 이를 각 대학에 시달하도록 권고하였다.
먼저 대학별 모집요강에 심사대상이 되는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각각 명시하도록 하고 입문자격시험 성적, 대학 성적, 영어성적 등 정량평가가 가능한 전형요소는 점수산정 방식을 공개하도록 하였다.
*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예시) : PEET(00%), 전적대학 성적(00%), 공인 영어성적(00%), 서류평가(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사회봉사실적 등)(00%)
또한 동점자 선발기준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되 기준을 모집요강에 명시하고 평등권 침해 요소가 없도록 연소자 우대 기준은 제외하도록 하였다.
권익위는 권고 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교육부가 각 대학의 편입학 전형 규정 준수여부를 정례적으로 조사하고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는 다음 해 모집 인원 축소 등 제재 조치를 마련토록 하였다.
□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약대 편입 수험생들에게 정확한 수험정보가 제공되어 수험생들의 부담과 고충이 해소되고 편입학 제도가 투명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약학대학 편입학 전형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사례
◦ 약학대학 입시에서 약학입문자격시험(PEET) 점수, 영어점수, 대학학점 등 정량화되는 자료보다는, 점수산출 방식을 알 수 없는 ‘서류평가’로 합격생을 선발하고 있어 약학대학 입시의 투명성을 위협하고 있음(2015.1.3)
 
선발근거가 불명확한 서류전형의 경우, 각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점수부여 기준이 공개되지 않아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입시과정에서 혼란을 겪음(2015.10.10)
 
PEET 성적이 우수한 학생인 경우 PEET 반영 비율이 높은 학교가 유리할 것이나, 서류평가가 높은 경우 반영비율을 확인할 수 없어 다른 스펙도 챙겨야하므로 부담 증가(2015.12.13)
 
△△대학 편입학을 지원한 민원인의 성적은 PEET 328점, TOEIC 935점이나 불합격하고, PEET 310점, TOEIC 900점을 얻은 다른 수험생은 합격함. 합격 심사기준을 알고 싶음(2013.1.18)
 
수도권 대학은 서류평가율이 높고, 정량적 평가가 가능한 PEET, 학점, 공인영어 성적의 비중이 적어 대학의 자율성은 강화된 반면, 약학대학입시의 투명성은 위협받고 있으니 개선 바람(2015.1.3)
[붙임 2] 약학대학 전형 절차
교육부에서 매년 각 대학으로 편입학 전형 기본사항을 시달하면 각 대학에서 기본계획 및 모집요강에 반영하여 편입 전형 시행
교육부
 
각 대학
 
응시자
 
각 대학
기본계획* 수립 후
각 대학별 시달
(5월)
자체 기본계획
수립 및 모집요강 반영․공고(7~10월)
PEET 성적, GPA, 공인 영어성적 등
서류 제출(11월)
전형요소 별 심사(11월) 및
합격여부 통보(12월)
 
※ 출처 : 교육부「약학대학 편입학 전형 기본사항」 및 각 대학별 모집요강 재구성
[붙임 3] 약학대학 편입학 정원 및 지원 현황
약학대학 입학정원은 6년제가 시행된 2011년부터 크게 증원되어 현재 2016학년도까지 1,693명에 이르고 있음
구분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6
계(명)
1,115
1,108
1,108
1,108
1,138
-
1,593
1,693
1,693
국공립
320
313
313
313
313
-
443
463
463
사립
795
795
795
795
825
-
1,150
1,230
1,230
※ 출처 : 교육부
○ 편입학 평균경쟁률은 '16학년도 일반전형 기준 가군 6.95:1(660명 모집, 4,590명 지원), 나군 6.34:1(771명 모집, 4,886명 지원)로 나타남
 
’16 PEET 응시자 14,757명으로 입학정원(1,693명) 대비 경쟁률 8.72:1
가 군 (24개교)
나 군 (29개교)
*경희대, *동덕여대,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부산대, *삼육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우석대, *영남대, *원광대, *이화여대, *전남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가천대, 가톨릭대, *계명대, 아주대, *인제대, 차의과학대, 한양대
강원대, 경성대, *경희대, *동덕여대,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부산대, *삼육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우석대, *영남대, *원광대, *이화여대, *전남대, 조선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경북대, 경상대, *계명대, 고려대, 목포대, 순천대, 단국대, 동국대, 연세대, *인제대
 
※ 2016학년도 기준 가, 나군 모두 선발하는 대학은 * 표기
※ 출처 : 한국약학교육협의회
 
[국민권익위원회 2016-03-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33 2018년 사회조사(가족, 교육, 보건, 안전, 환경)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7 57
4832 제1형 당뇨환자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센서) 급여 확대, 고도비만수술 건강보험 적용 등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4 57
4831 자동차보험 시세하락손해 및 경미사고 보상기준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1 57
4830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제품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12 57
4829 벤츠, 포르쉐, 르노 등 8개 수입·제작사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4 57
4828 중소형 경유차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5 57
4827 30%+α 할인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5.10일 공개 시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0 57
4826 ’19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놓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5 57
4825 결핵퇴치를 위한 범정부‘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8 57
4824 함께 하면 범죄자, 신고하면 공익 지킴이 - 보험사기, 알아야 막을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1 57
4823 취미용 드론, 정지비행 성능, 최대 비행시간 등 품질성능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19 57
4822 '19.11.14.부터 자동차보험 종합포털에서 자동차보험 가입부터 갱신시까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3 57
4821 행정안전부, 2019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0 57
4820 설 연휴, 쓰레기는 줄이고 행복은 채우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22 57
4819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직장 신경내분비종양을 암으로 인정하여 보험금 지급’ 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7 57
Board Pagination Prev 1 ...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610 ... 928 Next
/ 92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