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질병관리청지난 4월 7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최초 확인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안내 및 준수 요청

생후 12개월 ~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 참여

모기 유충 서식지(고인 물)를 없애는 등 모기방제 실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준수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4월 7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질병관리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목적으로, 매개모기의 발생, 밀도, 병원체 감염여부를 감시·분석하기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1개 조사지점에서 모기를 채집·분석 (붙임 2)


 ○ 올해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이 작년(’21.03.22.)에 비해 20일 가량 늦어졌는데, 


   -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부산 지역의 최근(4.1.~4.6.) 평균 기온이 평년(‘17~’21년) 대비 0.8℃ 낮았고, 일교차(0.7℃ 증가)도 상대적으로 크게 벌어져 모기의 활동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작은빨간집모기 관련 그림 붙임 참고>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250명 중 1명 정도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약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모기 예방수칙의 숙지와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undefined

모기예방수칙 >

○ 첫째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또한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과 고위험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 먼저,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의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라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이 필요하다.  


undefined

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 12(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 3(2435개월, 2차 접종 11개월 후), 4(만 6), 5(만 12)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12(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 또한 ➊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➋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외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청 2022-04-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334 "원금과 고수익을 동시에 보장" 한다고 유혹하는 유사수신 업체 투자권유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41 2020.11.23
4333 히터 팬 고장으로 과열 및 화재 우려 있는 Brod & Taylor 식품건조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3.09.07
4332 히스타민이 고함유된 Pelazza Anchovy 통조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8.17
4331 흰 가루가 발생하는 (주)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소재 섬유제품, 사용 자제 촉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87 2017.06.23
4330 흙먼지털이 시설에 설치된 공기분사기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1 2021.03.25
4329 흉터 치료, 지방감소 표시.광고 제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83 2021.05.13
4328 휴대폰 할인마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0 2022.05.03
4327 휴대폰 텔레마케팅 사기판매 이용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23.01.25
4326 휴대폰 케이스 일부에서 카드뮴과 납 다량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91 2017.08.24
4325 휴대폰 앱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2 2019.04.18
4324 휴대폰 사기판매 이용자 피해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4 2022.08.08
4323 휴대폰 사기 판매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8 2021.10.05
4322 휴대전화發 불법도박 이미지스팸 주의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9 2018.02.13
4321 휴대용 수소흡입기, 질병·질환 치료 등 부당광고 조심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23.03.16
4320 휴대용 선풍기 안전하게 사용하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69 2017.08.03
4319 휴대용 가스레인지 관련 사고 26%는 봄철에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3 2021.04.02
4318 휴대기기에 사용되는 충전지 안전성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3 2017.09.14
4317 휴가철 캠핑 시 축산물 부패·변질에 유의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748 2016.08.08
4316 휴가철 숙박, 여행, 항공 소비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7 2018.07.25
4315 휴가철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 물놀이 안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07 2017.07.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