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ira.or.kr)을 통해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지정약국 등 명단을 공개한다.
*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이 재택치료 중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
* 코로나19 지정약국 : 재택치료자 대상 전화상담·처방을 통해 처방의약품을 조제·전달하는 약국으로 지자체(시군구)에서 지정
현재(2.10) 전국에서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 2,484개소*, 지정약국 472개소 명단을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 동네 병·의원 1,856개소(호흡기클리닉(병의원) 90개소 포함),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145개소,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병의원) 393개소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체계 개편(2.10)으로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종전과 같이 24시간 건강모니터링을 받게 되며,
그 외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고, 지정약국에서 먹는 치료제 등 처방의약품을 전달받을 수 있다.
<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 개요 > : 본문 참조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든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전화 상담·처방을 통하여 자택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 명단 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안전한 재택치료를 위하여 필요한 의료기관 등 명단을 지속 업데이트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2022-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