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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한국 궐련 흡연자는 국제표준에 비해 더 자주더 많이더 빠르게” 흡입하여 한 개비당 총 담배 연기흡입량이 3배 이상 많음

* (흡입횟수) 1320.4, (1회 흡입량) 3573.0 mL, (흡입속도) 17.548.2 mL/

◇ ’20년 한국 궐련 흡연자의 흡연행태는 ’16년에 비해 한 개비당 총 담배 연기흡입량 48% 증가

◇ 궐련 흡연자의 흡연시간 및 횟수는 설문조사 응답보다 실제 흡연 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남

설문/실험결과 : 1개비당 (흡연시간) 133/37, (흡입횟수) 15.6/20.4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년 한국인 궐련 담배 흡연 습성 및 행태를 조사한 결과*, 한국 궐련 흡연자는 한 개비당 총 담배 연기흡입량이 국제표준**에 비해 3배 이상(455→1,441 mL) 많다고 밝혔다.


   * (연구용역) 생체지표 및 흡연습성 기반의 흡연 위해성 평가 연구(’19-’21, 연세대학교)


  ** 담뱃갑에 표기되는 타르, 니코틴 함량을 측정하는 국제 표준 담배시험조건  : ISO 3308(흡연 장비를 사용한 일상적 담배 분석-정의, 표준 조건)


 ○ 또한 한 개비당 흡입 횟수가 1.6배 이상, 1회 흡입량은 2.1배 이상 많고, 흡입속도는 2.8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붙임 1, 붙임 3).


   * (흡입횟수) 13→20.4회, (1회 흡입량) 35→73.0 mL, (흡입속도) 17.5→48.2 mL/초


 ○ 2016년 실시한 연구*와 비교한 결과, 한 개비당 총 흡입 횟수(16→20회, 28%↑), 1회 평균 흡입량(61→73 mL, 20%↑) 및 1회 평균 흡입속도(40→48 mL/초, 19%↑)가 증가하여 한 개비당 총 담배 연기흡입량(970→1,441 mL)이 48% 증가하였다(붙임 3).


   * (연구용역) 한국인 흡연자의 흡연 습성(topography) 연구(’15-’16, 순천향대학교)


□ 또한, 흡연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흡연자의 실제 흡연 습성과 비교·분석한 결과, 니코틴 의존도와 실제 흡연 개비 및 횟수가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고(그림 1),



<그림 1. 흡연행태 설문 조사(니코틴 의존도) 및 흡연습성 측정 장비 결과 상관성 분석 붙임 참고>



※ 니코틴 의존도 설문문항(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e)을 활용하여 조사, 1∼2점: 저 의존도, 3∼4점: 저 중 의존도, 5∼7점: 중 의존도, 8점 이상: 고 의존도


 ○ 60-69세 흡연자는 20-39세 흡연자에 비해 한 개비당 총 흡연 시간이 평균 46초 길고, 일일 총 흡입 횟수가 56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2).


   * 흡연 습성과 성별, 거주지역, 흡연 상황(기상 후, 식사 후, 취침 전, 음주 중), 흡연 시간대(아침, 대낮, 저녁, 한밤중) 사이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음



<그림 2. 연령대에 따른 흡연습성 차이 붙임 참고>



 ○ 한편, 흡연자들의 실제 측정된 개비당 평균 흡입 횟수(약 20회)와 흡연 시간(약 2분 이상)이 설문 응답보다 높게 나타나 흡연자가 인지하는 것보다 실제 흡연 시 더 오랜 시간 담배에 노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그림 3).


   * 설문/실험결과 : 1개비당 평균 (흡연시간) 1분33초/3분7초, (흡입횟수) 15.6회/20.4회



<그림 3. 흡연행태 설문 조사 및 흡연습성 측정 장비 결과 비교 붙임 참고>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우리나라 궐련 흡연자의 습성 파악 결과, 담배 유해물질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경향이 있어, 질병 발생 등 흡연 폐해를 높일 우려가 있다”고 밝히며,


 ○ “주기적으로 한국인 흡연 습성 측정을 통해 행태변화 및 건강 영향 여부를 지속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질병관리청 2022-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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