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중독 사고는 만 3세 이하에서 많이 발생하고(12세 이하 중독 환자 중 78%), 비의도적 사고(97%), 의약품 및 생활용품(88%)에 의해 대부분 발생 ◇ 의약품 및 생활용품은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 안전용기에 보관 |
□ 질병관리청(정은경 청장)은 12월 31일 「어린이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담은 카드뉴스와 영상물을 배포하였다.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급실을 방문하는 어린이 중독사고는 대부분 비의도적 사고였다(2019년, 0~12세 중독 손상 중 97%).
-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물질로는 의약품이 가장 많았고(38%), 세제, 살충제 등 가정 내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화학물질, 일산화탄소 가스 등이 있었다.
○ 특히, 0~3세(0~12세 중독 환자의 78%) 사이의 어린이 사고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어린이보다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교육자료를 개발하였다.
□ 안전수칙은 의약품이나 가정용 화학약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사고 시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하였다(붙임 1 참고).
○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통해 쉽게 전파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와 영상물로 제작하였으며,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SNS, 국가손상정보포털 (http://www.kdca.go.kr/injury) 등을 통해 배포하였다.
[ 질병관리청 2021-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