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사망자 수 급격히 증가

◇ 심근경색·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요령을 쉽게 알리고자 비대면 홍보(만화 제작초성퀴즈 맞추기 등추진

◇ 평소 금연절주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준수 당부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올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을 특히 주의해야 하며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19에 연락하여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갈 것을 당부하였다.


 ○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 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


   **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


 ○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10년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3월이 여름철보다 높게 나타났다. 



<허혈성 심장질환 월별 사망자 수 추이 및 뇌혈관질환 월별 사망자 수 추이 그림 붙임 참고>


[자료원] 통계청, 2011~2020년 사망원인 통계



□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 일상생활 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 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의심 증상이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조기 증상 관련 그림 붙임 참고>



□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증상을 미리 알고 본인이나 가족, 주변에 환자가 발생할 경우, 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적정한 치료를 위한 최적시기(골든타임)는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이다. 


   - 따라서 최대한 빨리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여 재관류 요법(막힌 혈관을 다시 흐르게 뚫어주는 것)을 받으면, 발생하기 전과 같은 정상 수준이나 장애를 거의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될 수 있다.


 ○ 이에 질병관리청은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홍보영상 3종을 제작하여 질병관리청 아프지마 TV, 서울역 옥외광고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심근경색·뇌졸중 캐릭터(혈관이, 두야) 개발 및 만화로 제작하여 질병관리청 누리소통망(네이버,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배포하며, 초성 퀴즈 맞추기 등의 비대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 예방 홍보영상 관련 그림 붙임 참고>



□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평소 정기적인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과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등 생활 습관 요인과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은 다음과 같다. 

undefined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 심근경색 및 뇌졸중 조기 증상을 미리 알고, 발생 시 바로 119에 도움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였다.



[ 질병관리청 2021-12-0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00 “이제 마트에서 곤충식품을 만나보세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4 93
10999 의료기관·학교·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 결핵·잠복결핵 검진 의무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4 102
10998 식중독균 기준 초과 검출된 두부 제품 회수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4 82
10997 치매보험 중 경증치매 보장 상품은 4.9%에 불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4 100
10996 단체상해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93
10995 원격의료 확대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추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89
10994 8.6일부터 의료기관 외부 장소에서도 전자의무기록 관리,보존이 가능해진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96
10993 산업부·한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개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113
10992 해외식품제조업소 등록 의무 본격 시행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114
10991 식약처, 치주 질환에 사용하는 의약품의 효능.효과 변경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108
10990 수도권 3개 자치단체장,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합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127
10989 틀니세정제 비교정보 생산 결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8 180
10988 주택, 토지를 실제 소유하고 있다면 등기 안 되어 있어도 이주대책대상자로 인정해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8 81
10987 틀니세정제, 음식 얼룩 제거 및 단백질 분해 성능 차이 있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8 179
10986 음주 영향 알코올 간질환자, 50대 이상 64.4% 차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8 142
Board Pagination Prev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