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Qidosha 다이어트 보조제 제품에서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되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유통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권고하였으며, 이에 해당 사업자는 제품의 판매를 차단(2021.10.20.기준)하였다.
<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된 Qidosha 다이어트 보조제 판매차단 안내 > | |||||||||||||
1. 대상 제품
2. 조치 사유 - 해당 식품은 기준치를 초과한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가 검출(43mg/kg)되어 독일에서 리콜됨 *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oxide)는 훈증 처리 후 생성되는 잔류 화합물로, 의료용품·의약품에 멸균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음. 유럽 규정(EC) No 396.2005에 따르면 전체 EU의 최대 잔류량은 0.05mg/kg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식품 내 사용이 금지된 성분임. 3. 기 조치 사항 - 해당 제품을 취급한 오픈마켓에 판매차단 조치 ※ 해당 제품의 수입사는 확인되지 않음 4. 소비자 유의사항 및 조치 방법 -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지할 것 - 수입·판매사가 확인될 경우에는 연락을 통해 교환·환급 등의 조치를 받을 것 |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안전이슈/위해정보 처리속보 2021-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