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Bausch+Lomb 렌즈액 제품 용기의 살균이 미흡해 렌즈액이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유통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권고하였으며, 이에 해당 사업자는 제품의 판매를 차단(2021.9.10.기준)하였다.
 

<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는 Bausch+lomb 렌즈액 판매차단 안내 >

1. 대상 제품
- 제품 상세 정보

브랜드명	Bausch + Lomb	* 이미지 출처 : CTSI(www.tradingstandards.uk)
제품명	EasySept contact lens solution
용량	120ml, 360ml, 3*360ml
유통기한	2021.5.~2024.2.
원산지	이탈리아
비고	유통기한은 제품용기 옆면에 기재되어 있으며, 하얀색 플라스틱 병안에 렌즈액이 담겨 있음.

 2. 조치 사유
- 해당 제품은 제품 용기의 살균이 미흡해 렌즈액이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영국에서 리콜됨

3. 기 조치 사항
- 해당 제품을 취급한 오픈마켓과 해외구매대행업체에 판매차단 조치
※ 해당 브랜드의 국내 공식수입사인 ㈜바슈롬코리아는 해당 제품을 국내 유통？수입하지 않았음을 회신함
 
4. 소비자 유의사항 및 조치 방법
-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할 것
- 수입·판매사가 확인될 경우에는 연락을 통해 교환·환급 등의 조치를 받을 것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안전이슈/위해정보 처리속보 2021-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