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Bubs Organic 영유아용 시리얼(Baby Rice Cereal) 제품이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Arsenic)를 함유했을 가능성이 있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유통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국내 공식수입업체인 앙파파는 해당 제품이 국내에 수입 판매된 사실이 없음을 해명했다.
이외에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구매대행 사이트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권고하였으며, 이에 해당 사업자는 제품의 판매를 차단(2021.8.23.기준)하였다.
< 기준 초과 비소 함유한 Bubs Organic Rice 영유아용 시리얼 판매차단 안내 > | ||||||||||||
1. 대상 제품 - 제품 상세 정보
- 해당 제품은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Arsenic)*를 함유했을 가능성이 있어 중국에서 리콜됨 * 비소 : 중금속의 한 종류로, 유독 성분이 있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음. 중국 기준으로 영유아용 가공식품 내에 무기비소가 0.3mg/kg을 초과해서는 안되며, 국내 기준으로는 0.1mg/kg을 초과해서는 안 됨. 3. 기 조치 사항 - 해당 제품을 취급한 국내 오픈마켓 및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 판매 차단 조치 ※ 해당 브랜드의 국내 수입사인 앙파파는 해당 제품을 국내 유통?수입하지 않았음을 회신함 4. 소비자 유의사항 및 조치 방법 -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지할 것 |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안전이슈/위해정보 처리속보 2021-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