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사용량이 많은 발광다이오드(이하 LED) 등기구, 직류전원장치, 컴퓨터용전원공급장치 등 435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81개(18.6%)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돼 해당제품 전량에 대해 결함보상(이하 리콜)명령을 하기로 했다.
 
□ 특히, 인증당시와 달리 주요부품을 변경하거나 인증을 허위로 표시한 사업자에게는 법 규정에 따라 형사 처분 등 강한 제제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ㅇ 리콜명령을 받은 81개 제품 가운데 주요부품을 고의로 변경한 15개 제품(‘15.5.18.이후 제조)과 인증을 허위로 표시한 13개 제품의 제조사 및 수입판매업자는 리콜명령과 더불어 형사고발까지 추가 조치한다.
 
□ 이번 안전성조사 결과, 전체 리콜명령 81개 제품 중 LED 등기구 등 조명기구가 61개(75.3%)로 확인되어 부적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ㅇ 조명기구 리콜대상 61개 제품 중에서도 국산제품이 36개(59%)를 차지하여 국내 제조업자의 제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ㅇ 특히, 최근 2년동안 최고 8차례나 적발되는 등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성조사와 리콜이행점검 등을 통해 중점관리 하기로 했다.
 
* 최근 2년간 4차례 이상 위반한 업체 : (주)보승전기, 동방하이테크(주), 한승조명(주), 이솔전기(주), 오송조명(주), 광명전기(주)
□ 리콜명령 대상 81개 제품의 주요 결함내용은 다음과 같다(상세내용은 별첨 참조)
 
ㅇ 조명기구 61개 제품대부분은 사업자가 주요부품(컨버터,안정기,전원전선 등)을 인증당시와 다르게 변경한 것으로 조사됐다.
 
-LED등기구, LED램프 및 형광등기구의 경우,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에 사용자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변경되어 감전 위험이 있다.
 
-조명기구용컨버터와 안정기내장형램프(LED용)의 경우, 시험전압을 인가했을 때 안전에 문제가 없어야 하나 절연이 파괴되거나 불꽃이 발생하는 등 화재 우려가 있다.

조명기기 (61개) : LED등기구 35개, LED램프 2개, 형광등기구 1개, 백열등기구 10개, 전기스탠드 4개, 조명기구용컨버터 5개, 안정기내장형램프(LED용) 4개
 
ㅇ 직류전원장치(12), 컴퓨터용전원공급장치(6) 등 변압장치 18개 제품도 인증당시와 다르게 주요부품(트랜스포머 등)을 변경한 것으로, 장시간 사용시 충전부의 절연이 파괴될 수 있어 감전이나 화재 위험이 있다.
 
ㅇ 케이블릴(케이블연장기구) 2개 제품은 인증당시와 다르게 온도과승방지장치나 누전차단기를 누락시켜 제조한 것으로, 사용시 케이블의 온도가 허용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화상이나 화재 우려가 있다.
 
□ 국표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제품바코드를 등록하여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토록 조치하기로 했다.
 
ㅇ 이번 리콜처분된 기업들은 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등에 따라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즉시 수거하고,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나 교환 등을 해주어야 하며, 이를 위반시 최고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리콜명령 받은 제품은 ①「제품안전정보센터」 접속⟶②왼쪽 위「리콜」 클릭⟶③「리콜정보검색」에서 확인
 
 
□ 국표원은 소비자시민단체 등에 금번 조사결과를 설명하고, 리콜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비자 시민단체와 협력을 통해 해당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ㅇ 리콜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도 해당제품의 제조․수입․판매사업자에게 수거 및 교환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수거되지 않은 제품 발견하면 국표원(043-870-5427) 또는 한국제품안전협회(02-890-830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별첨] 안전성조사결과 리콜명령대상 제품(81개)

 

[국가기술표준원 2016-02-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5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관리 효율성·전문성 높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28 13
2044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15 13
2043 보험상품의 사업비와 모집수수료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불완전판매를 감소시키고, 보험료 인하를 유도하겠습니다. - 「보험업감독규정」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15 13
2042 2020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2.2%에서 2.0%로 인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6 13
2041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신청하세요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2 13
2040 오늘부터 일차의료 왕진 시범사업 시작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7 13
2039 감염병 위기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감염병 체계를 바꿉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7 13
2038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모두 정식 개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3 13
2037 2019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1 13
2036 정부, 불합리한 안전규제 정비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7 13
2035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위택스, 은행앱으로 편하게 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6 13
2034 납세증명서 등 국세증명 14종, 주민센터에서 신청해도 즉시 발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6 13
2033 눈 오면 내 집 앞은 먼저 치웁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6 13
2032 우울·불안으로 힘든 청소년의 치유를 디딤센터가 도와 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5 13
2031 의약품 점자표시 가이드라인 제정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4 13
Board Pagination Prev 1 ...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