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20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A형간염 환자 발생

◇ 조개류는 익혀먹고,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는 등 A형간염 예방수칙 준수 권고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올해는 A형간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21년 11주(3.7-3.13) 이후 주당 1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신고되면서 ’20년 동기간과 비교하여 2배 이상의 환자가 신고되었고, 특히 30주(7.18-7.24.) 이후부터는 2019년 대규모 유행을 제외하고는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주별 A형간염 환자 신고 현황 그림 붙임 참조>



□ 올해 상반기에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의 발생이 많았던 반면, 최근엔 충남, 충북 등 충청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였고*, 인구 10만 명당 신고건수는 충남, 경기, 인천, 제주, 충북, 서울 순이다.**


   * ’21년 시·도별 신고건수 : 경기 1,868명, 서울 1,044명, 인천 416명, 충남 326명, 충북 175명


   ** 인구 10만 명당 신고건수 : 충남 15.3명, 경기 14.2명, 인천 14.1명, 제주 13.5명, 충북 10.9명, 서울 10.7명


 ○ 신고된 환자는 30~49세가 많은데*, 이는 ’70년 이후 태어난 사람들은  위생상태 개선으로 어린 시절 A형간염 바이러스 노출 기회가 적었고, 예방접종도 받지 않아 A형간염에 대한 면역이 없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21년 신고 환자 연령 : 40대 1,834명(39.1%), 30대 1,375명(29.3%), 50대 670명(14.3%), 20대 457명(9.7%), 기타 연령 354명(7.5%)


□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여 익혀먹고,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준수하며, 채소,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벗겨먹는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야한다.


 ○ 질병관리청은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반드시 90℃ 이상에서 4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을 권고하였다.


   ※ 바지락과 같은 껍데기가 두개인 조개류(이매패류(二枚貝類))의 소화기관 (중장선(中腸腺))에는 A형간염 바이러스가 농축될 수 있음


 ○ 또한, A형간염은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특히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연령별 A형간염 항체 양성률 그림 붙임 참조>, 출처: 국내 A형 간염 항체 양성률 연구 조사, 질병관리청, 2020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올해 A형간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먹고,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는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A형간염 예방수칙 >


undefined

1. 조개류 익혀먹기

2. 안전한 물 마시기

3. 요리 전식사 전용변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4.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5. 20-40대는 예방접종 받기

6.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예방접종 받기



[ 질병관리청 2021-09-1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340 발적과 염증 유발 위험 있는 Summer Fridays 마스크 팩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21.06.02
2339 용기 및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는 세잔 리퀴드 아이라이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21.06.02
2338 허용되지 않는 색소 함유한 Make it real 유아 메이크업 장난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8 2021.06.02
2337 알레르기 유발 성분(보리,밀) 미표시된 Merchant Gourmet 퀴노아 곡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6 2021.06.02
2336 외부 물질 혼입 가능성 있는 Kitchen Accomplice 비프 브로스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5 2021.06.02
2335 산패 가능성 있는 Goldilocks Sweet Delights 쿠키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1.06.02
2334 알레르기 유발 성분(우유) 미표시된 Ruffles 감자칩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6 2021.06.02
2333 USB케이블 온도 상승으로 고장 날 수 있는 Stadler Form Emma 가습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9 2021.06.02
2332 알레르기 유발 성분(아황산염) 미표시된 Nordic Naturals 영양보충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1.06.02
2331 유리 이물질 혼입된 La Bio Idea 소스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1 2021.06.02
2330 식품 모방 화장품 섭취.삼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1 2021.06.04
2329 유모차, LED등기구, 가정용 서랍장 등 66개 제품 리콜 명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6 2021.06.04
2328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냉동 무청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0 2021.06.07
2327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덤프트럭 1,868대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21.06.08
2326 종신보험은 사회초년생의 목돈 마련에 적합하지 않습니다!_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7 2021.06.08
2325 치질.무좀.질염 의약품 온라인으로 구매? 안 돼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1 2021.06.08
2324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집단발생에 따른 예방,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8 2021.06.08
2323 안전성 검증되지 않은 마스크 패치, 사용하지 말아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1.06.08
2322 증권사 전산장애 발생시 반드시 3가지를 기억하세요!(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1.06.09
2321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 산행 시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 2021.06.10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223 Next
/ 22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