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층간소음 원인 중 '뛰거나 걷는 소리'가 67.6%, 소음 줄이는 노력 필요

▷ 지자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연휴 기간 층간소음 예방 홍보 강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층간소음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층간소음 예방 홍보활동은 층간소음 예방 포스터를 공동주택(아파트) 내에 게시하고 안내방송을 하며, 엘리베이터 화면 등을 통해 층간소음 예방 안내 영상을 상영한다. 


층간소음 발생 원인의 상당수는 '뛰거나 걷는 소리'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1661- 2642)에서 현장진단을 통해 접수된 사례(60,061건)* 중 67.6%를 차지한다.

* 뛰거나 걷는 소리 67.6%, 망치질 소리 4.3%, 가구를 끌거나 찍는 행위에 의한 소리 3.7%, 가전제품(텔레비전 등)에 의한 소리 2.8% 등


따라서, 공동주택 실내에서 이동할 때는 의식적으로 발소리를 크게 내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실내화를 착용하고, 아이들이 있는 집은 매트를 깔면 층간소음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놀이매트(1.5∼4㎝) 및 실내화(1∼3㎝)를 사용할 경우 약 3∼6dB(A)의 층간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국립환경과학원, '16)


추석 연휴 기간에 이웃 간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에 중재를 요청할 수 있다. 


연휴 동안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전화상담(콜센터)은 운영되지 않으나, 국가소음정보센터 누리집(www.noiseinfo.co.kr)에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 누리집 자료실에는 층간소음 예방 포스터 및 안내 영상도 게재되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층간소음 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전화상담 신청 건수는 42,250건으로, 2019년 26,257건에 비해 1.6배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신청 건수는 26,934건으로 나타났다.


층간소음 상담 신청은 실내활동 비중이 높아지는 가을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겨울에 가장 많은 경향을 보인다.

※ ('18∼'19년 평균) 여름(19%) → 가을(24%) → 겨울(32%) → 봄(25%)


환경부는 층간소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4월 '환경보전협회'를 층간소음 상담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환경보전협회는 서울 지역의 층간소음 현장진단 업무를 전담하면서 민원인이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소음측정일을 선택하는 예약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저녁시간대(19시~22시) 방문상담·소음측정 등 개선된 층간소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상담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층간소음관리위원회가 층간소음 갈등을 초기에 중재할 수 있도록 소음측정기 무료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추석 연휴 등 명절기간에는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 간 갈등이 생길 수 있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환경부는 이웃 간 상호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실질적인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1-09-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11 열두살 꼬마숙녀를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 6월 중순 시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27 93
11310 지자체 재정지출, 더욱 투명하고 꼼꼼해진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27 84
11309 ‘농촌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선정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27 116
11308 '16년 4월 항공여객 836만 명으로 7.4% 증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0 117
11307 담배로 질병 얻은 흡연자가 직접 TV광고 출연하는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 방안 논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0 98
11306 자궁경부암‘, 20·30대 여성암 진료인원 중 각각 10%이상 차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0 107
11305 삼계탕 중국 수출 길 열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0 101
11304 과자, 중국 수출 더 쉬워진다 - 중국 정부, 과자류 미생물 기준 완화 -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0 142
11303 풀무원 홍삼키즈업 판매중지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0 106
11302 금융회사 재직증명서를 위조한 신종 보이스피싱에 유의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0 98
11301 분유·기저귀 원가분석 보도자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1 156
11300 노숙인,쪽방주민 혹서기 보호대책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1 81
11299 주민등록·인감제도 및 읍면동 서비스…주민 편의 위주로 재편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1 112
11298 식약처, 식품업체 CEO들과 수출비관세장벽 해결 방안 모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1 81
11297 금연 관련 의료제품 올바른 사용법 안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31 100
Board Pagination Prev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