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세종시 거주 40대 여성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 -

◇ 8월부터 10월까지 모기활동 활발모기물림 주의하세요!

 야외활동시 밝은 색 긴 옷 착용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하세요!

 생후 12개월만 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하세요!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8월 30일 올해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세종시 거주 40대 여성, 난소낭종 외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 없음

    ** 감염장소는 환자의 거주지와 다를 수 있으며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임


  ○ 이 환자는 2021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3월 22일(월)) 및 경보 발령(8월 5일(목)) 이후 첫 환자이며, 작년(10월 8일)보다는 한 달 이상 일찍 첫 환자가 발생하였다.

  ○ 지난 8월 17일부터 발열, 근육통, 구토 증상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는 8월 20일 의료기관에서 일본뇌염 의심환자로 신고되었고,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청에서 두 차례 실험을 거쳐 8월 30일 최종 확진되었다.


□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 발생,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20~30%는 사망, 생존자의 30~50%는 신경학적, 인지적 또는 행동적 후유증을 갖게 된다.

 ○ 따라서,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undefined

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 13(생후 1235개월)

- 1223개월 730일 간격 2회 접종, 2차 접종 12개월 뒤 3차 접종

‧ 4(만 6), 5(만 12)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 12(생후 1235개월)

- 1223개월 1회 접종, 1차 접종 12개월 뒤 2차 접종


*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http://nip.kdca.go.kr) 또는 이동통신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 특히, 최근 10년간 발생한 일본뇌염 환자 중 90% 이상이  40세 이상으로, 이 연령층에서 모기물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일본뇌염 유행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괌,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사이판,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동티모르 등 

       **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성인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또한, 8월부터 11월 사이에 전체 환자의 97% 이상이 발생하므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undefined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 첫째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넷째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붙임 3]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올해 일본뇌염 환자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방역소독과 축사 및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한 추가적인 집중 방역소독을 전국 시·도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 질병관리청 2021-08-3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432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Garnier 샴푸 및 컨디셔너(바나나)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21.03.17
2431 식품위생법 위반한 벚꽃 소금절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 2024.05.13
2430 식품용 살균제, 인체에 사용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20.09.16
2429 식품에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8 2017.09.29
2428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가 함유된 수입 건강기능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3.05.12
2427 식품소분업 영업신고 없이 판매된 벌꿀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3 2021.07.26
2426 식품·장난감 모양의 제품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2 2018.12.27
2425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온라인 중고거래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 2021.02.03
2424 식품 중 '신종 패류독소' 오염수준 안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22.02.23
2423 식품 중 '스테리그마토시스틴' 오염수준 안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8 2021.04.02
2422 식품 원료로 사용 불가한 성분이 함유된 구매대행 식품(GI Relief)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 2024.05.07
2421 식품 원료 오(誤) 표기된 견과류 가공품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 2022.09.26
2420 식품 안전섭취가이드 대국민 서비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5 2018.10.31
2419 식품 사용 안 되는 복어알을 첨가한 식품 제조.판매, 복어환.추출액에 항암효과 허위 광고 등 4개 업체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2 2021.07.01
2418 식품 모방 화장품 섭취.삼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2 2021.06.04
2417 식품 등에 '불면증 치료.완화 등' 불법 광고행위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21.01.19
2416 식중독의 계절,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9 2019.06.05
2415 식중독균 기준 초과 검출 된“즉석섭취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17.10.25
2414 식중독균 검출 수입 성장기용조제식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4 2018.12.10
2413 식중독균 검출 ‘과자’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 2024.01.04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