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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거주 40대 여성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 -

◇ 8월부터 10월까지 모기활동 활발모기물림 주의하세요!

 야외활동시 밝은 색 긴 옷 착용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하세요!

 생후 12개월만 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하세요!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8월 30일 올해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세종시 거주 40대 여성, 난소낭종 외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 없음

    ** 감염장소는 환자의 거주지와 다를 수 있으며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임


  ○ 이 환자는 2021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3월 22일(월)) 및 경보 발령(8월 5일(목)) 이후 첫 환자이며, 작년(10월 8일)보다는 한 달 이상 일찍 첫 환자가 발생하였다.

  ○ 지난 8월 17일부터 발열, 근육통, 구토 증상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는 8월 20일 의료기관에서 일본뇌염 의심환자로 신고되었고,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청에서 두 차례 실험을 거쳐 8월 30일 최종 확진되었다.


□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 발생,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20~30%는 사망, 생존자의 30~50%는 신경학적, 인지적 또는 행동적 후유증을 갖게 된다.

 ○ 따라서,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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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 13(생후 1235개월)

- 1223개월 730일 간격 2회 접종, 2차 접종 12개월 뒤 3차 접종

‧ 4(만 6), 5(만 12)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 12(생후 1235개월)

- 1223개월 1회 접종, 1차 접종 12개월 뒤 2차 접종


*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http://nip.kdca.go.kr) 또는 이동통신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 특히, 최근 10년간 발생한 일본뇌염 환자 중 90% 이상이  40세 이상으로, 이 연령층에서 모기물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일본뇌염 유행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괌,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사이판,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동티모르 등 

       **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성인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또한, 8월부터 11월 사이에 전체 환자의 97% 이상이 발생하므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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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 첫째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넷째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붙임 3]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올해 일본뇌염 환자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방역소독과 축사 및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한 추가적인 집중 방역소독을 전국 시·도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 질병관리청 202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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