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약칭 :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8월 2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은 국민에게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아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제도(복지멤버십) 도입 등을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이 개정(‘21.9.1. 시행 예정)됨에 따라,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
 ◦(개요) 복지수급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가구의 연령, 가구 구성, 경제 상황 등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맞춤으로 찾아서 안내해 주는 제도

 ◦(도입 일정) 21년 9월부터 일부 사회보장급여*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하고 22년에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과 함께 누구나 가입 가능 
   *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아동)수당

 ◦(신청 창구) 복지로(www.bokjiro.go.kr)나 전국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

□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의 신청 등 (안 제11조의2 신설)

  ○ 맞춤형 급여 안내를 신청하려는 사람은 보건복지부장관 등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 보건복지부장관 등은 신청인이 맞춤형 급여 안내의 중지를 신청하거나 대상자가 사망 또는 국외로 이주한 경우에는 맞춤형 급여 안내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②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이용 기관 및 업무 범위 등 (안 제14조의2 및 별표3 신설)
 
  ○ 법률에서 규정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법인·기관 등의 범위 외에 광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노인장기요양기관 등을 추가로 정하고,

  ○ 해당 법인·기관 등이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수행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를 법률에서 규정한 것 외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회보장 관련 업무지원, 사회복지시설 평가 수행에 관한 업무 등을 추가로 정하였다.

 ③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거나 요청하는 자료·정보의 범위를 명시(안 제14조의2제3항 및 별표4 신설)

  ○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로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중앙치매센터 등 관계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열거하였다.
     * 예)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의 건강보험 가입정보,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관한 자료, 치매 관리사업에 참여한 치매 환자의 상담 정보 등

□ 이번 시행령 개정사항 중 맞춤형 급여 안내의 신청 등 조항은 2021년 9월부터, 그 외 조항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 보건복지부 조충현 급여기준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국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찾아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제도(복지멤버십)를 위해 필요한 절차 등을 규정한 것으로, 이를 통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국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1-08-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70 2021년 1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06 44
7669 구운 달걀 등 알가공품 제조업체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15 44
7668 2020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4 44
7667 5일부터 부동산소유권이전특조법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4 44
7666 예비엄마에게 「맘편한 임신」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1 44
7665 2020년 3월,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모바일게임서비스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7 44
7664 「영유아 건강검진」기간 연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20 44
7663 수분크림 핵심 성능인 보습력, 제품별로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16 44
7662 스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9 44
7661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상승...청탁금지법 시행 후 국민 부패경험 줄어들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0 44
7660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장치(무시동에어컨·히터) 추가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20 44
7659 24일부터 주택성능보강 융자지원…“화재에 안전한 우리집”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3 44
7658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하나 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3 44
7657 공공시설 이용요금 자동감면, 지자체가 나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6 44
7656 DMZ 평화둘레길(가칭) 강원 고성구간 참가신청 접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1 44
Board Pagination Prev 1 ...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