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7월 이후 부산 연제구 및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음식점에서 살모넬라균감염증 환자 집단발생

◇ 표본감시 결과살모넬라균감염증의 전국적인 산발사례가 지속되고 있어 예방을 위해 닭오리 등 가금류 및 달걀의 조리 위생 준수 및 개인위생 당부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올해 전국 표본감시 분석 결과, 예년보다 살모넬라균감염증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2021년 20주차(5.23.~5.29.)까지는 과거 5년 수준으로 신고 되었으나, 21주차부터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26주차(6.27.~7.3.) 이후로는 부산지역에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 올해 8~9월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5년 발생경향을 고려하였을 때 9월말까지 살모넬라균감염증의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상청 날씨누리 1개월 전망(21.8.16.~21.9.12.)



<전국, 서울, 경기, 부산 살모넬라균감염증 환자발생 그림 붙임 참조>



□ 신고된 살모넬라균감염증의 집단감염 사례를 조사한 결과, 주로 달걀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7월 19일부터 발생한 부산 연제구 소재 음식점에서, 인체검체 (환자) 및 환경검체(육전, 절임무, 양념장)에서 동일한 살모넬라균(Salmonella Typhimurium)이 확인되었고


 ○ 7월 30일과 8월 2일에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식당 집단발생에서는  인체검체(환자, 종사자), 환경검체(행주, 도마, 달걀물통)에서 동일한 살모넬라균(Salmonella Enteritidis)이 확인되었다.


 ○ 위 집단발생과 연관된 균은 닭의 분변에 오염된 달걀에서 흔히 검출되는 살모넬라균*으로, 달걀의 취급 및 섭취 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Salmonella Typhimurium, Salmonella Enteritidis, Salmonella Thomson 등


□ 살모넬라균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와 이들 가공품이 주요 감염원이며, 이들 식품의 조리 시 장시간 상온 방치 혹은 교차오염이 위험요인이다.


   * 달걀 껍데기에 있는 오염물질이 껍질을 깨는 조리과정에서 달걀액을 오염시키거나, 달걀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음식을 조리한 경우 교차오염 가능


 ○ 예방을 위해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하고, 냉장보관 해야 하며, 껍질을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 달걀의 겉 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손과 칼, 도마, 행주 등에 의한 교차오염에 주의하여야 한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살모넬라균감염증을 비롯한 장관감염증의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조리된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며,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 아울러,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질병관리청 2021-08-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511 어린이 질식 위험 있는 Eishindo 젤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5 2020.11.23
2510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The Spice Hunter 향신료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2 2020.11.23
2509 해외 쇼핑몰에서 배송대행지로 배송 중 분실·도난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0 2020.11.25
2508 편의점업계와 힘을 모아 메신저피싱(문자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2 2020.11.25
2507 주식회사 재인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0.11.26
2506 본격적인 겨울, 12월에는 대설·한파·화재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8 2020.11.26
2505 콘택트렌즈 오사용·부주의로 인한 부작용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0.11.27
2504 찬바람 부는 겨울, 감기약 먹을 때 주의할 사항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2 2020.11.30
2503 국립공원 이용시 사회적 안전거리 준수와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8 2020.11.30
2502 상품권 매입 사이트 이용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3 2020.12.02
2501 반려동물 부가서비스 이용 관련 소비자피해 증가 추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5 2020.12.02
2500 비상시 이렇게 하면 안전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20.12.02
2499 오전 6시~10시, 빙판길 교통사고의 40.3%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1 2020.12.03
2498 일방적 민원 취하 간주, 이유 알려 반려로...자치법규 정비해 민원인 권익보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0.12.03
2497 어린이 질식 위험 있는 Disney 엘사 봉제인형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2 2020.12.07
2496 비타민 과다 함유된 Isagenix 프로틴 바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3 2020.12.07
2495 플라스틱 혼입 가능성 있는 Bounce 단백질 볼 식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3 2020.12.07
2494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된 아가츠마(Agatsuma) 샤워기 완구 판매차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0.12.07
2493 유리조각 혼입 가능성 있는 Miss Vickie’s 과자 판매차단(1)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0 2020.12.07
2492 유리조각 혼입 가능성 있는 Miss Vickie’s 과자 판매차단(2)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0.12.07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218 Next
/ 2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