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어린이 완구 · 교구, 안전기준 부적합한 제품 많아

- 불법 · 불량 승용완구 등 18개 제품 리콜 -

이 자료는 127()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126() 11]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어린이 완구 등에 대해 공동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15.10.’15.12)한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총 18개 제품에 대하여 리콜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의 위해사례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완구 관련 위해사례는 총 2,582건으로 매년 다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 CISS(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 연도별 건수 : ‘11512’12445‘13537’14589‘1510499

  위해 원인으로는 완구의 작은 부품을 삼켜서 발생한 사고가 853(33.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작동 완구 또는 발사체 완구 등에 맞아서 다친 사고가 671(26.0%), 완구의 날카로운 끝에 베이거나 찔려 다친 사고가 442(17.1%) 등이었다.

  제품 안전성 조사는 한국소비자원이 교구, 국가기술표준원은 완구로 나누어 분야별로 실시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집에 공급되는 교구 46개 제품에 대하여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3개 제품이 완구의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리콜을 권고하였으며, 사업자들이 이를 받아들여 해당 제품들을 자진 수거하기로 하였다.

   * 교구 : 교재와 함께 제공되는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제작·설계된 완구를 말하며, 완구 안전기준의 적용을 받음.

  부적합 13개 제품 중 5개 제품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허용기준(함유량 0.1% 이하)을 최대 452배 초과하여 검출되었고, 1개 제품에서는 중추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납이 허용기준(300mg/kg 이하)9.7배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5개 제품은 작은 부품이 쉽게 떨어져 어린이들이 삼킬 우려가 있었으며, 2개 제품은 떨어뜨리거나 잡아 당겼을 때 날카로운 끝이 발생하여 찔리거나 베일 우려가 있었고, 1개 제품은 표면에서 페인트가 묻어나와 물리적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1개 제품이 부적합사례 중복(프탈레이트 및 작은부품 발생)되어 사례수로는 14건이나 제품수는 13개임.

  추가로 어린이집 교구의 표시실태 조사결과, 46개 제품 중 45개 제품이 의무표시사항인 KC 인증기호 및 번호, 모델명, 제조(수입)자명, 작은부품 경고문구 등을 누락하여 이의 개선을 권고하였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완구 308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5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허용기준을 최소 7배에서 최대 161배를 초과하여 검출되었고, 1개 제품에서 납이 허용기준을 1.2, 1개 제품에서는 신장, 호흡기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카드뮴이 허용기준(75mg/kg 이하)3.08배 초과 검출되어 이들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렸다.

      * 2개 제품이 부적합사례 중복(프탈레이트 및 중금속 중복 검출)되어 제품수로는 5개임.

  또한, 리콜제품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바코드를 등록하여 전국 대형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차단하였다.

   * 리콜명령 받은 제품은 ①「제품안전정보센터접속→왼쪽 위리콜클릭→③「리콜정보검색」에서 확인

  금번 리콜명령 받은 기업들은 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등에 따라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즉시 수거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에게 수리나 교환 등을 해주어야 한다.

  이번 공동조사는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위해공산품의 신속한 시장 퇴출을 위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시되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협업을 강화하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을 구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소비자원 2016-01-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45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국민과 함께 만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5 23
4744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물과의 접촉을 줄이고, 체험시설 이용 시, 예방수칙 준수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04 23
4743 5월은 ’22년 귀속분 양도소득세 확정신고의 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04 23
4742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2 23
4741 2023년 지자체의 경쟁제한 및 소비자권이익 저해 조례 규칙 개선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2 23
4740 청년내일채움공제, 2023년에는 인력부족업종의 소규모 기업을 집중 지원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2 23
4739 2022년 어린이집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8 23
4738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분쟁발생시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민원분쟁정보를 지속 공개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7 23
4737 사회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감면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13 23
4736 국민권익위, ‘봄철 산불 조심!’민원예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9 23
4735 2022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등록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26 23
4734 2022년 4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 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20 23
4733 설연휴 갑자기 아파도 걱정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9 23
4732 일시적 2주택자 처분기한 연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2 23
4731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 및 하도급 공시제도 관련 고시 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1 23
Board Pagination Prev 1 ...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